광고 배너 이미지

모다아울렛, 5~6월 매출 큰 폭 성장

발행 2020년 06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5월 34%, 6월 39% 신장 기록
재난지원금, 온라인 판매 시너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모다이노칩(대표 권오일)이 운영하는 모다아울렛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모다아울렛 17개점의 지난달 총 매출은 940억 원으로 목표 대비 114%를 기록, 전년 대비 약 34% 상승했다. 신규점인 부평, 충주, 원주를 제외하면 목표 대비 118%,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이다.


월 매출 100억 원 이상 점포는 대구, 대전, 천안 아산, 인천점 등 총 4곳이며 매출은 100억~147억 원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 김천 구미, 양산, 경주점은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약 34~57%로 나타났다.


지난 14일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9%(신규점 제외) 신장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매출 1조3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실적은 재난지원금 효과와 더불어 온라인와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모다아울렛 전점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어 5월 매출과 방문객이 전월 대비 급격히 상승했다.


또 올 초 관계사인 온라인 플랫폼 패션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점도 주효했다. 온라인 쇼핑 전문 기업인 패션플러스 주도로 모다아울렛의 온라인을 리뉴얼 오픈했고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또 양사가 각사 플랫폼에서 판매를 공유하면서 시너지도 났다.


모다아울렛 자사몰은 네이버 백화점 윈도우처럼 판매자가 상품을 직접 찍고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그 결과 판매자와 쇼핑객 모두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판매와 소통이 원활해졌다.


연초 출시된 모다아울렛 모바일 앱에 판매자를 위한 매장형SCM 앱(매출, 배송, 상품 관리)까지 구축, 기존보다 훨씬 거래가 수월해졌다. 여기에 쿠폰, 이벤트를 펼치며 가격적인 이점과 소통을 제공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