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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남양주 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6일 오픈

발행 2020년 11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310개 브랜드 구성, 첫해 매출 3,500억원 목표

스포츠 팩토리 아울렛, 반려동물, 아트, F&B에 힘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프리미엄아울렛 4호점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1, 이하 스페이스원)’을 4일 프리오픈하고 6일 정식 오픈한다. 오픈 첫해 매출 목표는 3,500억원이다.

 

스페이스원(지하 1층~지상 5층)은 영업면적 6만 2,393㎡(약 1만 8,874평) 규모로, 자사 프리미엄아울렛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갤러리 공간도 6배나 크다. 매장은 아웃도어몰과 인도어몰로 구성된 ‘A관’과 반려동물 전용 펫파크와 펫숍 등이 들어선 ‘B관’으로 구성됐다.

 

발렌티노, 휴고보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폴로, DKNY, 라코스테 등 총 310여 개(식음료 포함) 브랜드가 구성된다. 나이키, 뉴발란스, 푸마, MLB, 푸마 등 일부 스포츠 브랜드는 팩토리 아울렛으로 운영된다. 이중 ‘나이키 팩토리’는 매장 면적만 총 1,414㎡(428평)에 이른다.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도 선보인다. A관 아웃도어몰 1층에는 폴로(826㎡, 250평)가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라코스테(419㎡, 126평)와 노스페이스(396㎡, 120평)가 각각 입점한다. A관 인도어몰 1층에는 타미힐피거(700㎡, 212평)와 빈폴(476㎡, 144평)이, 2층에는 데상트(350㎡, 106평)가 각각 문을 연다.

 

 

키즈 전문관도 들어선다. 이곳에는 오프라벨·닥스키즈·리틀그라운드·아이러브제이 등 30개의 키즈 브랜드가 입점한다. 아울러 스포츠 테마파크·실내 놀이터 등 유·아동 대상 특화 콘텐츠로 꾸며진 키즈 체험관이 4,958㎡(1,500평) 규모로 오픈한다.

식품관은 입점 브랜드만 50여개로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Taxas Roadhouse)’ 국내 1호점이 들어서며 이외 남산돈까스, 이태원더버거, 성북동면옥, 도토리편백집 등이 입점된다.

 

또 갤러리형 아울렛을 지향하는 스페이스원은 문화·예술 관련 시설 면적은 총 3만 6,859㎡(1만 1,150평)에 달하며,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 국내 아티스트인 심재현, 최정화 작가와 협업 공간도 선보인다. 이외 반려동물을 위한 펫파크인 ‘흰디 하우스’, 토탈 펫숍 ‘코코스퀘어’, 반려동물 전용 유치원과 수영장, 스파, 호텔 등이 구성된다.

 

이 회사 김형종 사장은 “스페이스원의 입지적 강점과 다른 프리미엄아울렛에서 경험할 수 없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국내 프리미엄아울렛의 새로운 가치와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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