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라이브 방송에 최적화된 ‘스튜디오e’ 오픈

발행 2021년 05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스튜디오e / 사진제공=이마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본사 6층에 105제곱미터(약32평) 규모의 다목적 스튜디오 ‘스튜디오e’를 오픈하고 '라이브 방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스튜디오e’에는 실시간으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방송 화면에 삽입하고, 촬영 중 출연자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부조정실을 갖춰 라이브방송에 최적화된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방음 설계와 다양한 조명, 이동식 간이 조리시설로 이마트의 상품을 더욱 생생하게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이마트가 ‘라이브 방송’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차세대 커머스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3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5조 8,908억원 규모로 그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전년 3월 대비 29.4% 증가한 10조 9,816억원에 달했다.

 

이마트는 ‘스튜디오e’ 공간에서 SSG닷컴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를 비롯 각종 라이브 방송을 촬영해 이마트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온-오프 경계 없이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SSG닷컴의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라이브 방송 판매를 진행한다. 톱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고객의 건강 고민을 상담 해주고 연관된 상품을 추천해주는 영상통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해 10월부터 SSG닷컴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신선식품부터 캠핑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4월 29일 이마트 월계점에서 진행한 참치, 전복 라이브방송의 경우 시청자수는 2만명, 좋아요 수는 3만 4천개를 기록했다. 이마트 바이어가 직접 상품을 소개해 현장감은 물론 신뢰도까지 확보하며 목표 매출을 200%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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