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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지난해 영업이익 41.8% 감소
대형마트 부진..익스프레스·온라인은 신장

발행 2021년 06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 2020회계연도(FY2020, 2020년 3월~2021년 2월) 실적 결산 결과, 재무구조는 개선됐으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매출액은 6조9662억 원으로 전년대비 4.6%, 영업이익은 933억 원으로 전년대비 41.8%나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8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주력인 대형마트 사업부문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했던 것이 원인이다. 슈퍼마켓 사업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온라인 사업인 홈플러스 온라인만 놓고 보면 신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30% 가량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이에 오프라인 매장을 배송 거점으로 삼아 온라인 주문 ‘당일배송’ 전략을 더욱 확대해 성장 폭을 더욱 키울 방침이다.

 

재무건전성은 개선됐다. 일부 점포를 유동화 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펼치면서 전년 대비 부채총액이 6927억 원 감소했으며, 부채비율도 134%p 낮아졌다.

 

홈플러스는 개선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이더웨이, KFC, 카버코리아 등 유통·소비재 기업에서 CEO를 역임한 이제훈 사장을 지난달 10일 CEO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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