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1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상품대금을 비롯한 각종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협력회사는 약 2600개 업체로,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회사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에게 총 1125억원 규모의 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8일 먼저 지급해 명절 전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대금은 26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