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iz NEXT BRAND 쇼케이스에서 와디즈 파이낸스 총괄 소강섭 이사가 선정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선정된 6개 팀과 와디즈의 전략적 협업

팀당 최대 1.5억 원 투자금 지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금융 자회사 와디즈 파이낸스와 파트너스가 공동 운영하는 ‘wadiz NEXT BRAND’의 첫 쇼케이스를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wadiz NEXT BRAND’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및 SME(중소상공인)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투자 및 대출 등 와디즈의 인프라를 지원하는 동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wadiz NEXT BRAND’로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의 브랜드 스토리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와디즈 신혜성 대표와 파이낸스, IP, 스토어 사업팀과 롯데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전략적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wadiz NEXT BRAND’로 선발된 1기는 △레인웍스 △금성관 나주곰탕 △크리스탈워커 △베어유 △비플 △210 edit 이다. 펀딩 성공 경험과 제품 및 서비스의 차별성, 사업 성장 전략 등을 종합 판단하여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팀당 최대 1.5억 원의 투자 및 생산 대여금 지원, 와디즈 스토어의 제품 사입, 와디즈와 연계된 IP 사업화 지원 등 와디즈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성수동 공간 와디즈 내 특별 전시 및 와디즈 플랫폼 내 전용 소개 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한편, 와디즈는 이번 'wadiz NEXT BRAND' 1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선발 업체 지원 및 육성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금년 12월 2기 선발 및 쇼케이스 개최를 목표로 우수 메이커들의 지원도 상시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