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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마, 고객사 연 거래액 7.1조…점유율 43%

발행 2023년 01월 3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크리마

 

2018년부터 연평균 1조 원씩 증가 추세

누적 리뷰 1.6억 건 분석 새로운 가치 창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국내 최초 온라인 쇼핑몰 리뷰 솔루션을 개발한 크리마(대표 김윤호∙민준기)는 지난해 고객사 연간 거래액이 7조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리마는 리뷰 수집부터 노출,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리뷰 서비스 ‘크리마 리뷰’를 비롯해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크리마 타겟’, 개인 맞춤 사이즈 추천 서비스 ‘크리마 핏’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들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B2B SaaS 기업이다.

 

크리마에 따르면 2018년부터 고객사들의 연간 거래액이 매년 평균 1조 원씩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2년에도 전년 대비 9천억 원 증가한 7.1조 원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 기준 패션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3조 6천억 원으로, 통계청의 패션 전문몰 전체 거래액 기준 절반에 가까운 43%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2년에는 약 2,500만 건의 리뷰 보유량을 달성했다. 패션 카테고리가 920만 건으로 가장 많으며, 스포츠・레저, 리빙,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뷰 데이터도 지속 확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크리마의 총 리뷰 보유량은 1.6억 건에 달하며, 방대한 리뷰 데이터를 다방면으로 분석 및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크리마 측은 이커머스 고객사의 성장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을 성과의 요인으로 꼽았다.

 

작년 한 해 다양한 외부매체와의 제휴를 통해 리뷰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리뷰 분석‘ 기능으로 고객들의 리뷰 분석 데이터를 정량화된 정보로 제공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 서비스 ‘크리마 인사이트’, 자사몰의 판매 상품을 손쉽게 진열/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크리마 진열’, 사용자 행동 및 리뷰 기반의 ‘상품 추천 위젯’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와 기능을 준비하는 한편, 고객사의 원활한 서비스 사용 경험을 위해 고객관리 통합 시스템 ‘젠데스크’도 도입했다.

 

크리마 관계자는 “크리마가 보유한 방대한 이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사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커머스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크리마는 LG전자, 코오롱, 이랜드, 휠라, 지오다노, 젝시믹스 등 대기업부터 브랜드, 소호몰까지 약 2,400여 개의 쇼핑몰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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