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방송 무대 100% 디지털화

검색

발행 2021년 04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디지털 스튜디오 2.0 - 렌더스 데이 영상 / 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TV쇼핑(대표 김홍극)은 오는 5월부터 업계 최고 사양의 초대형 벽면 스크린(디지털 월)과 바닥 LED, 사이니지 테이블(전자 광고판), 투명 스크린 등을 설치해 현실감을 높인 영상미와 정보전달력을 강화한 방송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스튜디오 2.0’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 NVR존’(Near VR)의 구축이다. 지난해 4월 설치한 디지털 월과 이어지는 무대 플로어를 LED 스크린으로 교체해 입체감 있는 화면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쇼핑호스트의 핸드POP(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여주기 위한 광고)를 대신해 ‘투명 스크린’과 ‘사이니지 테이블’을 설치해 텍스트 중심을 벗어나 이미지와 모션효과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세련된 방식의 상품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세트를 설치하고 해제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스크린 영상으로 무대 배경을 교체함으로써 연간 40% 이상의 무대 제작비 절감 효과를 얻게 됐으며, 방송준비 시간 역시 평균 15분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스튜디오 투명 스크린

구인구직

중부권 최대 규모 '신세계 대전점' 오픈!

경기 최대 규모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

여의도 '더현대 서울' 24일 프리오픈 프리뷰!

(주)어패럴뉴스사 대표자 : 김상무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43, 808호 (구로동, G-하이시티)
사업자등록번호 : 105-81-5460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구로 제1655호 Tel : 02)2224-3411 Fax : 02)2224-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