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1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왼쪽부터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 사진제공=롯데홈쇼핑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9일(화)부터 18일(목)까지 10일 간 국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태국’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태국 현지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오늘(11일)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방콕 센트럴월드 전시장과 이원생중계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욱헌 주태국한국대사,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오늘부터 패션, 뷰티, 생활 등 국내 중소기업 100개 사가 태국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부진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참여기업 수를 기존 5,60개 수준에서 100개로 확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수출 전략을 기반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한편,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1:1 상담,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