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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CJ대한통운과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MOU’

발행 2021년 12월 1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좌) 신세계TV쇼핑 김홍극 대표 (우)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신영수 대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TV쇼핑(대표 김홍극)이 CJ대한통운과 5년 재계약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MOU’를 9일 체결했다.

 

양사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통상 1년마다 재계약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5년 단위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기술투자 및 신(新) LMD(라스트마일딜리버리) 개발에 본격 나서며,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한 주요 내용은 △첨단 물류기술 도입을 통한 작업 효율성 강화 △시간대별로 세분화 된 새로운 배송 서비스 개발 △운영규모 및 제품군의 단계적 확대를 통한 고객 경험 강화이다.

 

먼저, CJ대한통운은 현재 운영중인 곤지암 풀필먼트 센터에 MPS(Multi Purpose System)를 도입한다. MPS(Multi Purpose System)란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을 미리 선반에 준비하고 소비자별 주문 목록에 맞춰 여러 종류의 상품을 함께 포장하는 시스템이다.

 

신세계TV쇼핑은 대한통운의 MPS 시스템을 활용해 방송,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전용 합포장 설비 및 프로세스를 공유함으로써 배송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빠른 배송 서비스도 강화한다. 보통 배송에 1~3일 가량 소요되는 일반 택배 외에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시간대별로 세분화 된 신(新) LMD(라스트마일딜리버리) 모델을 만들고, 서비스 제공 지역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국 어디서든 24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신세계TV쇼핑은 식품, 생필품, 의류 등 상품의 특성을 반영해 당일과 새벽 심야 배송 등의 서비스를 세분화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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