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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수원 남문·대전 은행동·충주 성서동

발행 2022년 05월 02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수원 남문

 

수원 남문 - 거리 두기 해제에 활기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4월은 고객 발길이 3월 대비 30~40% 증가하면서 매출이 20~30% 상승했다.

 

거리 두기가 해제된 날부터는 모든 업종의 매장과 인근 재래시장까지 방문객들로 들어차고, 주말은 가족, 연인 단위 행궁 나들이객까지 더해지며 더욱 북적였다.

 

여성복 매장의 한 점주는 “기온이 오르고 재택이 줄면서 셋업물 등 정장 수요가 올라오기 시작해 꼼빠니아, 올리비아하슬러, 아날도바시니, 쉬즈미스 등 여성복 매장 직원들이 오랜만에 수선을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 의류도 매출이 상승했고, 보세는 반팔 티셔츠 위주로 팔렸다. 나들이가 활발해지며 모자, 스카프, 슈즈 등의 판매도 눈에 띄게 늘었다. 아직 객단가는 크게 오르지 않고 있다.

 

비교적 단가가 낮은 브랜드나 봄 상품 50~70% 할인 등 저가 위주고 높은 단가 수요는 거의 없다. 주말보다는 평일 매출이, 주말 중에는 토요일 매출이 높게 올라왔다.

 

신규 오픈이나 철수는 없고, 임대료도 변동이 없다.

 

 

대전 은행동 - 5월 가족의 달 행사 재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4월은 전월 대비 10% 가량 오름세를 보였다. 거리 두기 해제 전까지 3월과 비슷했고 해제 후에야 유동 고객 발길이 증가, 상승 폭이 크지 않다. 전년 대비는 10% 오름세다.

 

24시 매장 등 시간제한 없이 정상영업이 이뤄지며 거리에 활기가 돌고, 10대에 비해 발길이 줄었던 20대 이상의 발길도 늘었다. 부쩍 높아진 기온과 외출 증가로 오래 침체였던 패션매장들도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4월 후반으로 갈수록 집객이 크게 늘면서 매출 피크 달인 5월 상승 기대 폭도 높아졌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선물 구매 수요까지 더해져 한 달간 100만 명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행사를 재개하며 집객력을 높이며 확실한 분위기 전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오픈은 레스토랑 한 곳이며, 공실 매장 중 한 곳이 오픈을 위해 한창 공사를 진행 중이다. 철수 매장은 없다. 임대료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계약 갱신 및 신규계약을 중심으로 20~30% 높게 적용되고 있다.

 

 

충주 성서 - 어덜트, 아웃도어 매출 상승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4월에는 포근해진 날씨 덕분에 유동 인구가 증가했다.

 

예년보다 상권 내 패션 매장은 축소됐지만, 중심 고객인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어덜트 캐주얼과 아웃도어 매장은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매장마다 방문객이 증가,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패션 브랜드 매장의 4월 매출은 전년 대비 5~10%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권의 중심 고객인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웰메이드’, ‘올리비아로렌’등 어덜트 캐주얼과 ‘K2’ 등 아웃도어 매장이 강세를 띠었다.

 

제 1로타리에 공실은 그대로이다. 브랜드 교체나 오픈 소식은 없다.

 

이마트 앞에 형성됐던 신 상권은 7곳이 문을 닫는 등 공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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