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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케이코스메틱스, 친환경 패키지 도입... 지속가능 경영 실천

발행 2021년 04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씨티케이코스메틱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 정인용)가 친환경 택배 포장재 도입 및 화장품 용기 개발과 생산 등 적극적인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최근 택배 포장에 사용되는 비닐, 라벨 스티커를 없애고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 변경했다. 변경 이후 종이 백에 라벨 대신 스탬프로 상품을 표기했고, 재생지로 만든 스티커, 친환경 종이 완충재, 재활용 가능한 종이 테이프 등 친환경 부자재들을 사용했다. 

 

또 재활용이 용이한 화장품 용기 개발에도 나섰다. 그중 주목할 점은 분리배출이 어려운 금속 스프링을 제거한 스프링리스 펌프. 기존 일반 펌프에 비해 부품 수와 플라스틱 사용량을 22%로 감소시켜 탄소배출량을 줄였으며, 기존펌프보다 약 20% 이상의 단가 경쟁력을 보유한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한번의 터치로 리필 및 100%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 팩트’, 내용물을 끝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한 바틈스 업 스틱등을 개발해 왔다.

 

출처=씨티케이코스메틱스

 

뿐만 아니라 자회사 컴플리톤코리아를 통해 화장품 성분은 물론 포장 부자재까지 환경을 생각한 클린뷰티를 내세우는 뷰티 브랜드도 선보이고 있다. 세럼카인드(SERUMKIND)’슈어베이스(SUREBASE)’ 모두 동물 실험과 동물 성분,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담은 클린 앤 비건 뷰티 브랜드다.

 

두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모든 종이 포장재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NGO 산림관리협의회의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경영 인증 시스템)인증을 획득했으며, 유성잉크보다 탄소배출량이 적고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등 장점을 두루 갖춘 콩기름 잉크를 적용했다.

 

이에 소비자 신뢰를 얻어 최근 와디즈에서 슈어베이스 쿠션을 성공리에 펀딩 완료하기도 했다. 신제품 슈어베이스 쿠션은 상반기 안에 정식출시를 목표로 공식 온라인몰 등 주요 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사내에서도 플라스틱 미사용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건물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매년 0.27톤의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 사무실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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