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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줄레주 갤러리, 게리 코마린 전시 'WHITE ROCK CANYON' 개최

발행 2022년 11월 17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사진=아줄레주 갤러리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아줄레주 갤러리가 1115일부터 124일까지 'WHITE ROCK CANYON(하얀 바위 협곡)'을 통해 게리 코마린의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작가 게리 코마린은 협곡을 따라 광활한 자연을 오르고 내려가는 순간들을 삶에 비유한다. 그의 거대한 추상작업은 하이얀 ‘Canyon 협곡’과 그 곳에서 헤맨 발자국을 떠올리게 한다. 하얀 캔버스 위에서 자유로이 움직이며 화면 안에 무수한 길과 어떤 형상을 발견하는 과정들이 그에게는 삶의 여정을 뜻한다.

 

게리 코마린은 “가장 최고의 그림은 그 안에서 많이 실패한 그림이다.”라고 말한다. 그의 작품에서는 용감히 내려 그은 두터운 물감과 그 위에 여러 겹 덮은 붓터치들이 화면에 가득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아줄레주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지금까지 그의 작업을 총망라하여 거대한 추상부터 케이크와 도자기 시리즈, 그리고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야자수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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