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쉽밥과 전략적 협업 MOU 체결

발행 2021년 06월 0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앤서니 왓슨 쉽밥 공동 창업자 겸 전략 부사장(좌)과 제이 우 CTK USA 대표(우)가 MOU 협약서에 싸인 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화장품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 정인용)는 미국 자회사 CTK USA와 미국의 물류 서비스 스타트업 쉽밥(ShipBob)’이 글로벌 물류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업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CTK USA와 쉽밥의 이번 MOU 체결은 전 세계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인 수요로 증가함과 동시에 D2C(Dirct-to-Consumer, 소비자 직거래 방식) 판매자들에게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는데 있어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내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은 것에 나아가 미국 지역 외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업 범위를 넓혀 나가기 위해 추가로 MOU 계약을 맺게 된 것.

 

쉽밥은 전 세계로 최적화된 물류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온디멘드(On-demand, 주문형 시스템) 배송 스타트업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해 통합적인 주문관리가 가능한 편리성 때문에 미국 내 이커머스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수천개의 셀러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호의 시리즈 D 투자를 통해 6,8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총 13,000만 달러 투자를 받은 유망 스타트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으로 CTK USA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CTK와 쉽밥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미국 및 글로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쉽밥은 CTK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물류대행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양사 모두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협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