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록시땅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프렌치 일러스트레이터 ‘에바 오프레도(Éva OFFREDO)’와 협업한 홀리데이 시즌 한정 제품인 ‘2022 원더 인사이드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원더 인사이드 컬렉션 패키지는 자연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열매와 함께 자연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듬뿍 담아 1년 동안 씨앗을 뿌리고, 경작하고 탄생한 열매를 수확해 축제를 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협업에 참여한 에바 오프레도는 파리 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다. 이탈리아와 일본의 어린이 책에서 영감을 받아 미니멀하고 컬러풀한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그림책으로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다.

2022 홀리데이 원더 인사이드 컬렉션은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시어 열매의 깊은 보습과 향을 오롯이 담아낸 록시땅 대표 라인 ‘시어 클래식 컬렉션’,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싱그러운 우디 향 ‘시어 체스트넛 컬렉션’, 오렌지 시트러스와 스파이시한 강황의 독특한 조합 ‘시어 골든 라떼 컬렉션’, 그리고 상큼한 배와 프로방스 산 센티폴리아 로즈의 편안한 향이 매력적인 ‘로즈 프와레 컬렉션’, 싱그러운 버베나를 감싸는 달콤 쌉쌀한 만다린 향의 ’윈터버베나’ 등 사계절의 위대함을 담은 다양한 홀리데이 한정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전국 록시땅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