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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마켓 라운지’ 런칭 세이프 랜딩

발행 2021년 08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에스마켓 라운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롯데 동탄 등 12개점 확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메가슈플렉스 에스마켓코리아(대표 박병일)의 메가 스토어 라이프스타일숍 ‘에스마켓 라운지’가 런칭 6개월여 만에 안정궤도에 진입했다.

 

이 회사는 연 초 관계사인 리베르의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아카이브랩’을 흡수, MZ세대를 위한 패션 편집숍 ‘에스마켓 라운지’로 새롭게 런칭했다. ‘에스마켓 라운지’는 슈즈 멀티숍 ‘에스마켓’, 아동 슈즈 편집숍 ‘에스 키즈’에 이은 세 번째 멀티숍 브랜드며, 대명화학에 인수 된 후 첫 브랜드다.

 

초반 유통망 확보도 순조롭다. 현재 롯데 부산 본점, 영등포, 롯데몰 동부산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중동점, AK백화점 수원점,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동성로 직영점 등에 이어 이달 롯데 동탄점까지 총 12개점을 확보했다. 또 연내 1~2개 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백화점, 쇼핑몰 등 제도권 점포 비중이 전체의 70% 이상이며, 매장 규모도 80~100평 대로 대형 점포 위주다.

 

코로나 4단계에도 불구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점포당 월평균 매출이 9,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조사됐다.

‘에스마켓 라운지’는 의류 70%, 신발 30%로 구성, 기존 슈즈 멀티숍 ‘에스마켓’에 비해 의류 비중이 월등히 높다. 주구매층도 20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구성 브랜드는 키르시, LMC, 마리떼, 칸코, 커버낫, 코닥, 이벳필드, 마하그리드, 이스트쿤스트, 클로티, 폴라로이드 등 총 30여개에 달하며 대명화학 계열사의 브랜드 비중이 높다. 이 가운데 ‘키르시’의 판매 비중이 27%로 가장 높고, 뒤를 이어 LMC, 이벳필드, 마크 곤잘레스, 이스트쿤스트, 유니폼브릿지, 페이탈리즘, 피스워커 등도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신발 카테고리는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푸마, 컨버스 등은 물론 대명화학 계열사인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운영 중인 ‘코닥’의 슈즈 라인인 ‘코닥 슈즈’, ‘디아도라’ 등 총 20여개 브랜드가 구성됐다.

 

이 회사는 연내 에스마켓, 에스마켓 플러스, 에스키즈 등 170개점을 오픈하고 매출은 1,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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