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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日 골든위크 기간 전년比 150% 성장
도쿄 스튜디오 오픈

발행 2022년 05월 2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출처=누구(NUGU)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자회사 메디케어랩스(COO 박하민)가 운영하는 일본 버티컬 커머스 앱 ‘누구(NUGU)’가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4.28~5.8) 매출이 전년 대비 150% 성장했다.

 

마지막 날에는 런칭 이래 일 최고 거래액인 2억 원을 돌파했다.

 

일본 어패럴 시장은 팬데믹 이전 5년간 약 100조 원의 규모를 유지해왔으나, 팬데믹 이후 지난 2020년에는 70조 원으로 20% 이상 축소됐다.

 

반면 패션 전자상거래(EC, Electronic Commerce) 성장률은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8.51%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일본 경제 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추세에 따라 일본의 어패럴 시장 규모는 점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역시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누구’는 시장의 확장성에 맞춰 콘텐츠 강화 전략으로 이달 초 도쿄에 150평 규모의 패션, 뷰티 콘텐츠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누구’에서 활동 중인 일본 인플루언서들은 스튜디오를 무료로 사용하며 촬영한 상품들은 ‘누구’ 앱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다.

 

‘누구’는 도쿄 스튜디오를 거점으로, 한국과 일본의 브랜드가 일본 인플루언서들과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브랜드의 경우, 일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보다 시장 진입을 안정적으로 도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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