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자주, 노라인 언더웨어 매출 100억원 돌파

발행 2022년 10월 2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자주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올해 노라인 언더웨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며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라인 언더웨어는 자주의 대표 히트 제품으로, 브래지어, 팬티, 캐미솔 등 30여 가지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바느질 봉제 방식 대신 원단과 원단 사이를 접착하는 퓨징 기법으로 제작해 겉옷에 속옷 자국이 드러나지 않는다.

 

2018년 가을 처음 출시된 노라인 언더웨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트렌드가 생겨나면서 지난해부터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브래지어나 팬티 자국이 남지 않는 속옷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이에 따라 20184억원에 불과했던 노라인 언더웨어는 올해 판매량이 45만장을 넘어섰고 매출은 100억원을 돌파한 것. 더불어 와이어 없는 브라, 여성용 사각팬티 등 몸을 옥죄지 않는 속옷도 함께 인기를 끌면서 연간 속옷 매출만 300억원이 넘을 정도다.

 

자주는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재생 섬유인 모달 120수 제품과 전세계 면 생산량의 1%밖에 되지 않는 고급 소재인 100수 수피마 코튼 원단을 사용한 언더웨어가 대표 제품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스포츠 열풍으로 인해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언더웨어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내년에는 노라인 언더웨어 품목수를 두 배 이상 늘려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