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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 21년 매출 전년比 2배 증가

발행 2022년 05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펫프렌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의 21년 매출이 61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314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펫프렌즈가 보유한 70만 반려동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와 플랫폼 고도화 등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기술(IT) 기반의 독자적인 물류 및 배송 통합 솔루션 구축 등의 성과가 주효했다.

 

펫프렌즈는 22년 5월 현재 앱 누적 다운로드 수 약 191만 건, 누적 가입자 수 약 93만 명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모바일인덱스 기준 반려동물 앱 월간 사용자수(MAU)는 21년 평균 24만 명으로 펫커머스 분야 1위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반려동물 연관산업 규모는 20276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펫프렌즈는 지속 확대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1,500만 반려인들에게 보다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펫 동반 여행, 펫 시터, 헬스케어를 포괄하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 고속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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