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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J글로벌, 신용보증기금 차세대 ‘혁신 아이콘 기업’ 선정

발행 2022년 01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TFJ글로벌

 

3년간 최대 150억원 신용보증

6개 협약은행 추가 금리인하 혜택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티에프제이글로벌(TFJ Global, 대표 진의규)이 최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로부터 ESG경영 실천 및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6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혁신기업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진의규 티에프제이글로벌 대표는 “미래 성장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 기존 기술과의 차별성, ESG 경영 수준, 글로벌 혁신기업 성장 가능성 등을 신용보증기금으로 부터 인정받아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 ESG경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 가기 위해 약 200억원을 투입해 충남 당진에 건설중인 탄소 난연섬유 공장이 올해 3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6기 혁신아이콘 공개모집엔 총 172개사가 지원해 34.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재무제표 과거 실적보다는 미래 성장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 혁신성, 기존 기술과 차별성, ESG 경영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는데 기존 유니콘기업 70억 원보다 2.5배 더 많은 규모다. 또 ▲최저보증료율(0.5%) 적용 ▲6개의 협약은행을 통한 0.7%p의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2015년 창립한 TFJ글로벌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세계 최초 비불소(CO) 발수가공기술인 ‘블루로지’(BLUELOGY)를 상용화한 기술 집약형 소재 스타트업이다.

 

합성섬유는 물론 천연섬유에까지 발수가공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곳은 TFJ글로벌이 유일하며 DuPont, Schoeller, TORAY 등 글로벌 선도기업 대비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 스위스 공인 인증기관에서 오코텍스(Oeko-tex standard 100) 1등급(Baby Class) Annex6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 또한 인정받았다.

 

진의규 대표는 “올해 4월 도쿄 패션월드와 11월 독일 뮌헨 ISPO 2022 참가 등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투자유치한 금액의 90%를 공장 건립과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설비에 투입하고, 탄소 난연섬유(안정화섬유)공장 설비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곧바로 양산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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