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헤게더스 지속가능성 담당 이사

진 헤게더스 지속가능성 이사 토론 참석

키라, 코레 협업 통한 친환경 정책 발표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라이크라컴퍼니(대표 줄리언 본)가 6월 1일 열리는 UN ‘의식 있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네트워크’ 연례 회의에 회원사로 참여한다.

라이크라컴퍼니의 진 헤게더스(Jean Hegedus) 지속 가능성 담당 이사는 뉴욕시 UN본부에서 열리는 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본 회의는 언론, 업계 관계자, 유엔 대표들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준수와 관련 지식의 증진, 의류 업계의 솔루션 및 혁신에 대해 논의한다.

헤게더스는 지속 가능 발전 목표(SDG) 중 9번째 목표를 지지하는 ‘산업, 혁신, 그리고 인프라: 더 나은 미래의 설계’의 패널 토론에 참석해, 라이크라(LYCRA®) 섬유의 탄소 발자국을 최대 44%까지 줄이기 위한 키라(QIRA®) 제품 활용, 코레(Qore®)와 의 협업 사례 등을 발표한다.

사료용 옥수수나 산업용 옥수수로 만들어진 키라 제품은 바이오 라이크라 섬유에 사용될 핵심 재료다. 이 새로운 섬유는 70%가 재생 가능한 소재로 이루어져 수영복, 데님, 기저귀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에 활용될 수 있다.

헤게더스는 “라이크라컴퍼니는 고객들이 탄소 발자국을 줄여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레와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규모와 속도에 맞춰 탈탄소화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키라 제품을 활용한 재생 가능한 라이크라 섬유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및 유통회사는 생산공정, 옷감 패턴 또는 섬유를 재설계할 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