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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창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셀러 물류 대행

발행 2020년 10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풀필먼트 서비스 스타트업 마이창고(대표 손민재)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사들의 물류 대행을 맡는다.

 

마이창고는 외주 창고 보관 인프라와 IT 기술을 접목, 온라인 쇼핑몰 채널에서 발생한 주문 정보를 읽어 포장, 발송, 입고와 재고 관리까지 대행하는 디지털 물류 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이 회사는 네이버의 물류 대행 파트너사로 지정, 최근 스마트스토어와 시스템(API)를 연동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 스토어에 결제된 주문 내용이 마이창고 프로그램에 전달되고 주문 확인과 상품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온라인 셀러들이 더 이상 직접 주문 내역을 엑셀로 정리하고 물류 창고와 소통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또 스마트 스토어 셀러들은 한층 전문화된 물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택배박스 포장 작업을 웹캠으로 촬영해 제공하는 ‘스마트샷’ 서비스뿐 아니라 이지어드민, 사방넷, 샵플링 등 다양한 쇼핑몰관리시스템과의 시스템 연동도 제공된다.

 

이 회사 손민재 대표는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온라인 셀러들이 직접 처리했던 까다로운 물류 작업 대신 상품 판매와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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