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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스팟, 유통사 팝업 활발
MZ타깃 ‘다꾸 인 원더랜드’ 호응

발행 2020년 11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다꾸 인 원더랜드' 롯데 월드몰
'다꾸 인 원더랜드' 롯데 월드몰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공간 중개 플랫폼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유통사 연계 팝업스토어 전개가 활발하다. 


백화점, 복합쇼핑몰, 프리미엄아울렛을 중심으로 월평균 12회의 유니콘마켓 팝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통사는 물론 온라인 중심 1~2인 디자이너 브랜드와 5인~10인 이하 강소 브랜드업체들의 오프라인 팝업 수요가 꾸준한 상승세라서다. 


유니콘 마켓은 100평 내외의 대형 플리마켓 형태부터 30~40평 공실매장 내 팝업, 키오스크 팝업(소규모 간이 매장)까지 3가지 형태로 가동된다. 주말에만 진행하는 대형규모의 플리마켓은 월 3~4회 진행된다. 


장기 운영 팝업스토어는 롯데몰드몰과 지난 5월 오픈한 이마트 더 타운몰(월계점)이다. 롯데월드몰은 지하 1층(미키마우스 팝업 등), 지상 1층(여성 컨템포러리), 2층(MZ타깃 키치한 콘텐츠), 4층(디자이너 아동복)까지 4개 공간을 가동하며, 매월 구성에 변화를 주고 있다.


유통사 팝업스토어는 복합몰, 프리미엄 아울렛 트래픽과 매출이 높다. 복합몰은 MZ 타깃 콘텐츠와 젊은 엄마들 타깃 신규 디자이너 아동복,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러 작가와 디자이너 30~40팀이 한데 모인 일반 플리마켓 형태 반응이 높아 관련 브랜드 발굴 및 아이디어 기획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거래 브랜드는 700개 이상이다. 패션, 리빙, F&B, 키즈에 이어 올해는 호응도가 높은 일러스트 작가 굿즈 중심의 문구류까지 콘텐츠를 확장했다. 유통사의 화두가 ‘MZ세대’ 모시기인만큼 이들이 선호하는 취향에 포커스를 맞춘 것. 


올 하반기 롯데월드몰을 통해 유니콘마켓팀이 기획해 선보인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인 원더랜드’가 대표적으로, 다이어리 꾸미기 작가들이 선보인 스티커, 문구류는 물론 소품샵과의 협업으로 인기를 모으며 총 6회 진행됐다. 연내 2회 추가 일정이 잡혔으며, 타 유통사의 요청도 크게 늘었다.


마켓팀 조희원 팀장은 “마켓팀 내 MD들이 확실한 취향과 스타일을 가진 MZ세대라 니즈에 근접한 더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MD 6명이 각각 발굴한 점포(월 평균 4~5개)의 니즈를 파악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브랜드를 유치,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월드몰 1층 공실을 활용한 '랭앤루' 팝업
롯데월드몰 1층 공실을 활용한 '랭앤루' 팝업

 

'유니콘마켓'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유니콘마켓'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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