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레이브, 인공지능 배너 제작 서비스 '로보MD' 베타서비스 출시

발행 2021년 06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인공지능 서비스 스타트업 아이클레이브(대표 최윤내)는 인공지능 고객맞춤형 배너 서비스 로보MD(RoboMD)’의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쇼핑몰에서 배너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장 조사 후 자사 상품을 먼저 분석한다.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선정하고 문구를 기획하여 디자이너가 배너를 제작하면 검수와 디자인 수정을 거친 후 쇼핑몰에 배너를 등록한다. 이 과정에서 MD, 디자이너, 사이트 운영자 등 여러 전문가가 수차례 함께 작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로보MD는 이러한 온라인사이트의 배너관련 모든 업무를 30초만에 완성되도록 자동화했다. 인공지능 로보MD가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서 최적의 상품을 고르고, 배너를 디자인한 뒤 일정에 맞춰서 배너를 노출해준다.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도 36524시간 내내 로보MD로 배너가 자동 운영되는 것이다.

 

 

특히 고객 유형에 따라 다른 상품추천배너를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비회원과 회원의 상품 경향을 파악해 고객 활동 데이터에 따라 다른 배너를 제공하도록 설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따라 배너 클릭율을 높이고 신규회원을 단골회원으로 전환시키는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관리자 기능도 편리하다. 자동 생성된 배너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고, 쇼핑몰에서 사용하던 기존 이벤트 배너도 등록할 수 있다. 달력을 통해 로보MD 배너와 기존 배너 모두 한번에 등록 및 교체하고, 노출일정을 예약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각 배너의 효과 통계와 상품 통계 값을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클레이브는 5년간 축적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로보MD를 개발했다. 고객과 상품 정보를 분석하여 고객 유형에 맞는 상품을 선정하고, 배너에 적을 문구를 생성하고 상품과 어울리는 색상군으로 배너를 디자인한다. 별도 포토샵 작업 없이도 클릭 한번으로 완성도 높은 배너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최윤내 대표는 ‘아이클레이브는 패션 플랫폼 시스템과 쇼핑앱, 여성의류쇼핑몰을 오랜 기간 운영하고 자체개발한 경험을 통해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을 판매하려는 다양한 방법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서 시스템으로 만들었다면서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업무들을 반복하고 운영하기 위해 힘겨워하는지 잘 알고 있기에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보MD 베타서비스는 로보 MD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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