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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4년 연속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발행 2022년 03월 2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3월 26일 <어스아워 2022>에 참가한 영원무역 명동 빌딩 전경
3월 26일 <어스아워 2022>에 참가한 영원무역 명동 빌딩 전경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영원무역(회장 성기학)은 지난 26일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실천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2’에 4년 연속 동참했다. 환경운동 캠페인 활성화와 친환경 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는 영원무역은 올해 참여 사업장을 추가하면서 전사적으로 친환경 경영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주관으로 2007년 시행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의 자발적 소등을 통해 지구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오고 있다. 전 세계 180여 개국, 18,000여 개 랜드마크가 동참 중이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2019년부터 4년 연속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는 영원무역은 작년보다 참가 규모를 늘려 총 6개 사업장에서 동참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약 27%가량 증가한 약 175kwh의 전력을 아꼈다. 어린 소나무 약 1,050그루를 심는 효과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비록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로 인해 감축되는 전력량과 자연 환경이 얻게 되는 효과는 결코 작지 않다. 영원무역은 친환경 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영원무역 직원들 또한 각자의 공간에서 전기 코드 뽑기, 대기전력 줄이기, 저전력 전구 사용하기 등 나만의 어스아워를 실천했다. 권홍석 과장은 “가족들과 전등 대신 촛불을 켜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원무역은 ‘어스아워’를 계기로 지구 기후변화의 의미를 전 직원이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탄소배출량 절감을 통한 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세계자연기금(WWF)의 한국본부 이사로 활동 중인 성래은 영원무역 사장은 “지속가능성의 추구라는 당사의 비전과 철학 아래 4년째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다”며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크고 작은 친환경 가치 실천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사업장이 위치한 해외 지역에서 20년 이상의 대규모 식목 사업을 비롯해 폐수 처리 시스템 및 태양광 발전 시설 등의 친환경 산업 시설 구축을 통해 생태계 회복과 지역 커뮤니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해외 유수의 브랜드 고객사들과 협력해 플라스틱 포장재 및 종이박스 사용을 줄이는 한편, 자연 생분해성 소재 및 리사이클 소재 등 친환경 포장재의 사용 비중을 늘려 나가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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