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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밸류, 스타트업 ‘제너레잇’에 지분 투자 및 업무협약

발행 2022년 06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박주란(왼쪽에서 세번째) 네오밸류 경영부문 대표와 신봉재(오른쪽에서 두번째) 제너레잇 대표 및 관계자들이 ‘지분 투자 및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오밸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의장 손지호)가 AI 기반 부동산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제너레잇'에 투자한다. 이에 따라 제너레잇은 프리A 라운드에 5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네오밸류는 제너레잇 창업팀을 제외하고 최대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네오밸류는 지분 투자와 더불어 지난 13일 제너레잇과 사업성검토 DT(Digital Transformation), 전문영역 상호 자문 등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네오밸류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네오밸류 박주란 경영부문 대표와 제너레잇 신봉재 대표를 비롯해 네오밸류 김수연 선임, 네오밸류 조규태 팀장, 제너레잇 정가혜 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네오밸류는 제너레잇이 보유한 AI 기술력이 부동산 개발 초기 사업성 검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백만 개의 건물 디자인을 AI로 자동 생성하고 분석하여 최고 수익안을 찾아내는 제너레잇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네오밸류의 사업기획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네오밸류는 17년간 축적한 부동산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제너레잇의 핵심 기술력과 접목해 부동산 개발 사업을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일찍이 무신사, RXC, 닷스페이스 등 주목받는 스타트업에 투자해온 네오밸류는 내부적으로 스타트업 투자 전문조직인 경영전략팀을 신설해 메타버스, NFT, 가상화폐, 프롭테크 등 디지털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고 협력을 늘려나가 미래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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