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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14개국 신발·스포츠웨어 선호도 1위 ‘나이키’

발행 2021년 10월 0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출처=campaign   

 

종합 2위 아디다스, 3위는 나라별 혼전

中 신발 1위 아오캉, 스포츠웨어 ‘아디다스’

 

아시아-태평양 14개 시장에서 신발과 스포츠 웨어 브랜드 선호도 1위는 나이키, 2위는 아디다스로 조사됐다.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지만 예외도 있었다. 제화 등이 포함된 신발 부문의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 브랜드 아오캉(AoKang)이 1위, 로브레(Lewre)가 2위에 올라, 나이키가 3위로 밀렸고, 태국에서는 아디다스가 나이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내용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 Pacific)이 닐슨 IQ(Nielsen IQ)와 공동으로, 14개 아-태 시장 1,000개 브랜드 순위를 조사한 자료에서 신발·스포츠 웨어를 발췌한 것이다.

 

주목되는 현상은 대다수 시장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1,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나라별로 3위 자리다툼이 치열하다는 점이다. 신발 부문에서 구찌, 루이비통, 샤넬 등 명품 브랜드가 인기 톱10 지위를 누리고 있고, 중국 리닝과 안타가 신발 부문 10위권에 못 들었지만, 스포츠 웨어에서는 리닝이 지난해 18위에서 4위, 안타스포츠는 22위에서 7위로 인기가 급상승했다.

 

신발 부문 나라별 3위는 말레이시아의 바타(Bata), 대만은 샤넬, 싱가포르 찰스 앤 키스와 살바도르 페라가모 등으로 한국(엘칸토), 베트남(구찌), 뉴질랜드(허쉬 퍼피스), 오스트레일리아(Kumfs), 인도네시아(루이비통), 일본(미즈노), 태국(팀버랜드, 숄), 필리핀(반스)으로 조사됐다.

 

일본에서는 크리스찬 루부탱이 4위, 리갈 5위, 셀린느가 8위에 올랐고, 한국에서는 엘칸토 3위에 이어 톰스 7위, 금강이 10위를 마크했다. 홍콩은 발리, 말레이시아는 반스가 각각 4위에 올랐고, 대만은 버켄스탁이 4위, 어쏘(ASO) 6위, 다프네(Daphne) 8위, 라 뉴(La New) 10위 순이다.

 

스포츠 웨어 부문에서는 나이키가 14개 시장 중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3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아디다스에 내줬다. 3위 자리는 각축전이다. 푸마가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을 석권한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아식스), 홍콩(콜럼비아 스포츠), 중국(리닝), 일본, 대만(미즈노), 뉴질랜드(뉴발란스), 인도네시아(리복), 필리핀(스케쳐스), 한국(노스페이스) 등의 분포를 나타냈다.

 

11-20위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신발 – 11. 아오캉, 12. 버켄스탁, 13. 찰스 앤 키스, 14. 크록스, 15. 허쉬 퍼피스 16. 지미 추, 17. 레브르, 18. 스티브 매든, 19. 팀버랜드 20. 입 생 로랑

 

스포츠웨어 – 11. 챔피온, 12. 콜럼비아, 13. 디아도라 14. 던롭, 15. 카파, 16. 미즈노, 17. 노스페이스, 18. 오클리, 19. 랄프 로렌, 20. 팀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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