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섬산련 신임 회장, 직원 상견례로 업무 시작

발행 2023년 08월 24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신임회장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제16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회장에 선임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섬산련 직원들과의 상견례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17일 제1차 임시총회에서 선임된 최 회장은 당일 오후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섬산련 전체 직원들과의 상견례를, 이튿날인 18일에는 임원진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이 절실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경쟁력 약화에 따른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스트림 간 소통과 통합을 바탕으로 재도약을 위한 액션플랜을 수립해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최 회장은 2022년부터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왔다. 섬산련 관계자는 “단체 정관에 임원의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은 없지만 가장 상급 단체인 섬산련 회장에 선임됨에 따라, 조만간 부산섬산련의 새 회장을 선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2023년 8월 19일부터 2026년 8월 1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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