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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시스템즈, ‘리테일 비즈니스 오브젝트 7.0’ 런칭

발행 2021년 05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패션 유통 현장을 차세대 ERP 솔루션

재고 RT, 매장 및 고객 관리 자동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의류 ERP, POS 전문 기업 비오시스템즈(대표 김성원)가 최근 통합 영업 관리 솔루션 ‘리테일 비즈니스 오브젝트 7.0(이하 RBO 7.0)’을 런칭했다.

 

2005년 설립된 비오시스템즈는 유통, 패션 부문에 특화된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60여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다. ‘RBO’는 1.0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업그레이드돼 ‘7.0’ 버전까지 진화했다.

 

‘RBO 7.0’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의 자동화를 통해 시스템 스스로 판단하고, 관리한다. 출고 업무, 판매 예약, 재고 재배치, 제품 할인 등 전면 자동화 시스템이다.

 

판매 예약이나 매장 매출 등급별 자동 RT(배분) 기능이 특히 눈길을 끈다. 본사가 인기 상품을 지정하면, 고효율 매장 위주로 해당 상품이 재배치된다. 또 매장에서 각종 공지사항 및 재고 관련 알람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매장 내 빠른 현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과대 재고 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과다 재고 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매장 별 본사권고 이행율에 따라 인센티브, 패널티 관리 기능까지 제공된다.

뉴 버전의 POS와 모바일 앱도 무상 지원한다. 고객 관리 시스템도 별도로 개발, 고객 등록, 쿠폰, SMS, 포인트 정산 등이 이뤄져 비용 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현재 고객사는 롯데 엘포인트 멤버십, 영원아웃도어, 파타고니아, 락포트, 에스마켓,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 나이키(대연), 언더아머(2SH스포츠) 등 해외 패션 기업, 국내 대형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해외 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것은 해외 솔루션과 시스템 연동이 수월하기 때문. 나이키 벤더사의 경우 미국 본사 시스템에 비오시스템즈의 솔루션을 별도로 이용하고 있다.

 

카테고리 확장도 유연하다. 최근 BTS 소속사인 하이브 신사옥 내에 기프트숍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또 ERP 업체 중 유일하게 멤버십 구축 기능도 갖췄다. 롯데 엘포인트 웹, 앱을 구축했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멤버십도 개발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RBO 7.0'의 강점은 현장에서의 사용성에 있다. 이 회사 김성원 대표가 실제 매장을 운영하며 파악한 기존 ERP의 문제점을 개선해가며 솔루션을 개발했다.

 

자동 재고 RT 기능은 가히 독보적이다. 회사 개발자들이 직접 고객사에 파견을 나가, 현장 니즈를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한 결과다.

 

비오시스템즈의 ‘RBO 7.0'을 커스텀마이징 할 경우, 기획부터 적용까지 최소 3개월, 최대 8개월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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