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1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고객 경험을 위한 솔루션 전문 기업 엠비아이솔루션(대표 김범수)이 네이버 클로바로부터 40억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해피톡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AI 기반 서비스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이게 되었으며 올 상반기 신규 제품 런칭에도 힘을 받게 되었다.
엠비아이솔루션의 대표 솔루션인 ‘해피톡SaaS’는 웹채팅, 카카오톡, 네이버 톡톡, 인스타그램, SNS 와 같은 인기 있는 채널의 고객 문의를 통합하여 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응대하도록 지원하며, 기업이 고객과 개인화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서비스를 런칭한 해피톡은 고객 경험을 향상을 위한 클라우드 CS 솔루션 전문 브랜드이다. 전문 고객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최상위권 기업들이 주요 고객사이며, 국내외 약 2만 5천개의 고객사가 해피톡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 서비스의 클라우드 인프라도 네이버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네이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시큐리티 모니터링(Security Monitoring) 서비스 및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보안 성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