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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릭소프트웨어, 패션 산업을 위한 디지털 테크 빌드업

발행 2023년 03월 09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PLM, 디지털보드 이어 플래닝, 프라이싱 솔루션 출시

상품기획, 시장 조사, 리테일 관리, 디지털 전환 지원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소비재 시장을 위한 PLM 테크를 제공하는 센트릭소프트웨어(한국 총괄 대표 한승경)가 패션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을 빌드업하고 있다.

 

센트릭 PLM(Centric PLM®, 제품 수명 주기 관리)은 전 세계 700여 기업의 1만2,500여 브랜드가 활용하고 있으며, 99%의 유지율을 자랑한다. 패션 PLM 분야 1위의 시장 점유율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8년 진출, 지난 2년간 젠틀몬스터, 에프엔에프, 헬리녹스, 더일마, 성주MCM 등 업계 선두 기업들이 센트릭 PLM을 도입했다.

 

센트릭은 상품 기획의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PLM 외에 비주얼 보드(Centric Visual Boards™)를 지원하고 있다. 비주얼 보드(Centric Visual Boards™)는 PLM 또는 PDM 시스템으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오고 푸시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기반의 디지털 기기다. 기존 종이 문서와 엑셀 시트 등에 의존하는 프로세스를 대체, 디지털화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태블릿, 웹 브라우저 등 사용하기 쉬운 공간에서 투명성과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 여러 채널에 대한 구매 정보 및 요구 사항을 자동으로 롤업 할 수 있다.

 

  센트릭 비주얼 보드(Centric Visual Boards™)

 

이어 센트릭은 최근 혁신 기술의 스타트업 인수를 통해 플래닝(Centric Planning™)과 프라이싱(Centric Pricing™) 등 새로운 솔루션을 추가로 런칭했다.

 

센트릭 플래닝 솔루션(Centric Planning™)은 옴니채널 시대의 상품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지난해 이탈리아 아르모니카(Armonica) 사의 플랫폼을 인수해 선보인 솔루션이다.

PLM이 상품 디자인, 개발 생산의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플랫폼이라면, 플래닝 솔루션은 말 그대로 상품 플래닝 본연의 기능을 올인원(all-in-one)으로 적시에 최적화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예산과 직결되는 상품 구성, 출시 시점과 SKU, 채널 별 분배에 대한 데이터를 주로 다루게 되고, 비주얼보드를 통해 시각화함으로써, 상품 기획은 물론 전략, 재무팀에도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센트릭 관계자는 “PLM에 플래닝 솔루션을 통합하면 더 큰 스코프의 데이터를 다루게 된다. 국내외의 다채널화된 리테일 환경과 넓은 레인지의 SKU를 가진 브랜드들의 입장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센트릭 프라이싱(Centric Pricing™)은 시장 분석 솔루션의 스타트업 스타일세이지(StyleSage)를 인수해 런칭한 솔루션이다.

센트릭 프라이싱을 통해 패션 기업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제품의 가격, 프로모션, 웹사이트 상태 등을 경쟁사와 비교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다. AI 기반의 디지털 툴로 상품 벤치마킹, 가격, 트렌드 정보를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향상된 제품 구성과 가격 책정이 가능하다.

 

센트릭 프라이싱 (Centric Pri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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