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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섬유패션산업에 1조4천억 투자...일자리 3만6천개 창출

발행 2020년 11월 12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사진 왼쪽부터 박진규 산자부 차관, 박명규 파크랜드 대표,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곽규범 크린앤사이언스 대표, 정정식 태광산업 공장장, 이상운 섬산련 회장

 

34회 섬유의 날 행사 ‘섬유패션 뉴딜 전략’ 발표

이병걸 파크랜드 회장, 금탑 산업훈장 수훈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정부가 2026년까지 섬유패션산업에 1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3만6000개를 창출한다는 '섬유패션산업 한국판뉴딜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대표 이상운)와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제34회 ‘섬유의 날’ 행사를 통해 우선 환경친화형 산업 전환을 위해 1431억원이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에 1120억원, 안전 첨단 소재 분야에 2541억원, 산업 생태계 강화에 8855억원이 투입된다. 여기에는 봉제 혁신 공정 구축, 스트림 간 기술 협력,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기반 조성, 의류 생산 리쇼어링 기반 조성 등이 포함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섬유패션산업 발전 유공자 23명에 대한 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 등의 수여식이 개최됐다.

 

금탑산업훈장은 이병걸 파크랜드 회장이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47년간 의류패션 사업을 경영하며, 300여 개 국내 협력사로부터 200억 원 상당의 직물을 구매하는 등 스트림 상생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은탑산업훈장은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산업포장은 크린앤사이언스 곽규범 대표와 정정식 태광산업 공장장이 각각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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