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7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에서 지난 6월 25일(금)부터 7월 1일(목)까지 진행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총 매출 약 51억원(소비자판매가)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상반기 개최된 시즌1 대비 오프라인 점포가 두 배로 늘어나고 온라인 플랫폼의 참여가 확대되는 등 유통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전주(6.18-24) 대비 평균 29%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였고, 시즌1 대비 34%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코리아패션마켓’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의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최대 5%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 참여 유통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의 재고 소진과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기여했다는 평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동안의 방역 노력과 소비심리 회복이 이번 행사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하반기에도 관련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서 더 내실있게 발전된 행사로 개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