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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의 친환경, 디지털 전환 위한 현장 사업 주력할 것”

발행 2021년 12월 31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이상운 섬산련 회장 신년사 통해 계획 밝혀
“미래 R&D 정부 예산 4,200억원 조성 추진”

 

이상운 섬산련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1년 결실과 새해 계획을 밝혔다.
당초 섬산련은 오는 6일 신년 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른 방역 상황을 고려해 취소했다.


이 회장은 서두에서 “2021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127억 불을 기록했다. 새해에도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디지털 전환과 탄소 중립, 에너지 혁신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동시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22.2월)로 섬유제품의 대일본 교역 여건이 개선되고, 각국의 경기 부양 정책으로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혁신과 협업을 통해 성장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성과로는 가장 먼저 친환경,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2030년까지 중장기 R&D 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4,200억 원(총사업비 5,900억 원)을 기획한 것을 꼽았다. 
또 디지털 전환이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인력 양성과 국방 섬유 국산화의 첫 단추를 꿴 것, 스트림 간 협력위원회를 통해 염색 업종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비축 재고 원단을 활용한 원단-패션 기업 간 특별판매전을 진행하는 등 스트림 간 상생과 연대협력의 기회도 제공했다고 밝혔다.  


새해 사업과 관련해서는 “‘섬유산업 미래 대응 고부가 중장기 전략 R&D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최종 선정과 스마트 제조혁신, 핵심 인재양성 등 현장 맞춤형 사업들에 주력한다. 아울러 국내 섬유패션 제품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마케팅 지원과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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