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5월 0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 김현우)이 '2023년 약자동행을 위한 제조공정 디지털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서울시 5대 특화 업종(기계금속, 수제화, 의류봉제, 인쇄, 주얼리) 소공인의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을 위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행 제조공정 디지털화 지원사업은 소공인 제조현장 방문 및 인터뷰를 통해 현장 문제점 해결 컨설팅과 소공인 맞춤형 디지털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컨설팅은 제조공정 문제점 진단 및 해결방안 제시를 통해 소공인의 생산성을 강화하고자 하며, 서울시 도시제조업 디지털 전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며, 컨설팅을 지원받은 소공인 중 디지털화 구축 필요성이 높은 소공인 10개사를 선정하여 소공인에게 맞는 디지털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5대 업종 소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행기관 컨소시엄을 오는 5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또한, 디지털화 구축을 희망하는 기계금속, 수제화, 의류봉제, 인쇄, 주얼리 업종 소공인을 5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