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컨셉코리아 뉴욕 S/S 2024 성료

발행 2023년 09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스프링 스튜디오(Spring Studios)에서 한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연합 패션쇼 ‘컨셉코리아 뉴욕 S/S 2024(Concept Korea NYFW S/S 2024, 이하 컨셉코리아)’를 개최했다. 

 

2024 S/S 시즌은 국내 및 현지 패션 전문가와 뉴욕패션위크 주관사의 평가를 바탕으로 총 3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새롭게 선정됐다.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등과 연계해 ▲사회적,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김희진, 이하은 디자이너의 ‘키미제이(KIMMY.J)’, ▲무의식적인 낙서나 행동에서 받은 영감을 아트웨어로 풀어내는 박현 디자이너의 ‘므아므(MMAM)’, ▲영화나 음악 등 예술 속 영감을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CHARM’S)’ 등이 해외 언론 및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콘진원은 컨셉코리아 패션쇼와 연계해 현지 바이어 및 미디어 네트워킹, 세일즈, 홍보, 마케팅, 온·오프라인 B2B 쇼룸 입점 등 국내 패션 브랜드의 현지 인지도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서울, 뉴욕, 도쿄 등 글로벌 패션 도시 3곳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한 사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꼽은 ‘톱 모델 50’에 선정된 선윤미, 박태민의 브랜드 컬렉션 소개 영상을 패션쇼 전후 약 한 주간 송출했다.

패션쇼 당일 저녁에는 문화예술 분야의 글로벌 하이엔드 매거진 ‘오피스(OFFICE)’, ‘더 셀렉츠(The Selects)’ 뉴욕 쇼룸과 함께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해 현지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참가 브랜드를 소개했다. 패션쇼 종료 후 14일까지는 행사장 인근에 마련된 더 셀렉츠 뉴욕 오프라인 쇼룸에 입점해 컬렉션 주요 품목을 전시하고, 바이어와의 B2B 비즈니스를 통한 실질적인 계약 성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컨셉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욕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콘진원 공식 유튜브에서는 현지 패션쇼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