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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스트리트 캐주얼 ‘브라운브레스’ 재도약

발행 2021년 07월 0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출처=브라운브레스

 

‘태그알비티’ 단일 아이템 5만장 판매고
내년 오프라인 진출 등 볼륨 확대 돌입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1세대 스트리트 캐주얼 ‘브라운브레스(BROWN BREATH)’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여름 시즌 출시한 빅로고 티셔츠 ‘태그알비티(TAG RB TEE)’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3만장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즌 마감 기준 누적 판매량은 5만장에 달할 것 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하는 도메스틱 시장에서 단일 아이템 5만장 판매는 빅히트로 통한다. ‘무신사’ 내 반팔티셔츠 카테고리에서도 판매 랭킹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년 만이다. 당당(대표 박인동)은 2019년 6월 ‘브라운브레스’를 인수한 이후 재도약을 위한 투자를 꾸준하게 해왔다. 그리고 2년 만인 올해 6월 ‘태그알비티’가 그 신호탄이 됐다. 

 

‘태그알비티’는 ‘브라운브레스’의 빅로고가 등판에 새겨진 루즈핏의 티셔츠다. 스트리트 무드의 로고체와 컬러감이 포인트로, 후디와 맨투맨 버전 출시에 관한 문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패션 커뮤니티 ‘디젤매니아’에서 한 여성 소비자가 올린 ‘브라운브레스’ 관련 게시글이 화제가 되면서 여성 고객들의 구매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종전에는 20% 비중에 불과했지만, ‘태그알비티’ 히트 이후 50% 이상으로 늘어났다. 


당당은 이를 기회 삼아 ‘브라운브레스’의 본격적인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박인동 대표는 “하반기 부터 주요 아이템에 대한 물량을 집중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내년 봄 시즌부터 아이템과 스타일 수를 확대해 본격적인 볼륨화에 나선다”고 밝혔 다.


하반기 맨투맨, 후디 등 주요 아이템 물량을 대폭 늘린다. 또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중경량의 패딩점퍼도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내년 봄 시즌부터는 스타일 수를 4배 이상 늘린다. 온라인 내에서의 영향 확장은 물론 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망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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