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원, 세계 최초 패드형 ‘디보 울 다운’ PIS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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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3년 08월 2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프리뷰 인 서울 2023에 참가한 '신주원' 전경  / 사진=백현광 기자

 

100% 생분해 친환경 충전재

국내외 브랜드 메이커 ‘호평’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디보 다운'을 공급 중인 신주원(대표 이관우)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PIS) 2023’에서 전 세계 최초로 울과 다운을 결합해 개발한 패드형 충전재 ‘디보 울 다운’을 공개했다. 다운 업체가 PIS에 참가하는 것은 신주원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관한 브랜드 메이커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디보 울 다운’은 신주원이 자체적으로 다운과 울을 결합해 만든 패드형 충전재다. 패드형 충전재는 원료를 압축해 얇은 원단처럼 만든 것으로, 털 빠짐이 덜하고 커팅도 가능해 점퍼는 물론 재킷, 셔츠,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운’과 ‘울’ 등 천연소재만을 결합해 패드형 충전재로 개발된 것은 ‘디보 울 다운’이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이기형 신주원 본부장은 “천연소재끼리 접착이 까다롭다는 점에서 개발이 어려웠던 제품이다. 1~2년간 꾸준하게 투자를 해왔고, 내년 FW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천연소재로만 구성됐다는 점에서 화섬이 섞인 일반 패드형 충전재와는 다르다. 이 본부장은 “패션 업계에서 ‘친환경’에 대한 키워드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천연 다운과 같이 100% 생분해된다는 점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신주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보 울 다운’ 공개와 함께 작년에 개발된 ‘디보 HD 울’도 선보였다. ‘디보 HD 울’ 역시 패드형 충전재로 영국의 울 전문 생산 기업과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100% 울로 이뤄진 제품으로 뛰어난 보온성과 통기성을 자랑한다. 또 기계 세탁이 가능하고 소취효과 및 습도조절이 뛰어나며 우수한 착용감을 지닌다. 이 역시 ‘지속가능성’에 부합하는 천연소재로, 이미 노스페이스, 제임스 퍼디 앤 손, 피니스테레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사용하고 있을 만큼 기술력과 기능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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