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12개 백화점·아울렛 신사복 매출(2020년 1~7월)
지역·업태 구분 없이 역신장… 7월 이후 다시 하락세

발행 2020년 08월 31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수도권보다 역신장 폭 커
‘캠브리지멤버스’ 가장 선방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사복 1~7월 지방 주요 12개 백화점·아울렛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역신장했다.


수도권 보다 -5p 더 역신장을 보였다. 지방권도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날씨 영향이 컸다. 작년과 다른 점은 아울렛과 백화점, 충청과 영호남 모두 급락해, 지역이나 업태를 가리지않고 가라앉았다는 것이다.


계속된 하락세는 가을 상품 입고에 혼란을 주고 있다. 작년 겨울부터 재고 문제가 대두되어 온 가운데, 올 상반기부터 3분기까지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8월 중순 현재는 코로나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되면서, 3분기 회복세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체들은 판촉에 주력하는 한편 비중은 적지만 온라인 효율 극대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기별로는 3월 가장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6월은 보합(-1%) 수준으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1월 -8%, 2월은 본격적인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31%로 큰 폭 하락했고 3월 -66%로 근래 최대 역신장을 기록했다. 1분기에만 -35% 역신장했다.


4월은 다시 3월 수준으로 회복해 -35%를, 5월은 큰 폭으로 상승해 -8%를 기록했다. 6월은 -1%로 전년수준을 회복해 상반기 평균 -25%까지 회복했으나, 7월 -11%로 5월 보다 다시 떨어졌다.


브랜드별로는 ‘캠브리지멤버스’가 ‘갤럭시’를 제친 가운데, 역신장 폭이 가장 작았다. ‘갤럭시’는 2위로 내려앉았고 나머지 브랜드들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캠브리지멤버스’는 18% 역신장했다. 1월 보합으로 시작해, 2월 -25%, 3월 -61%, 4월 -25%를 기록했다. 5월과 6월은 각각 7%, 15%로 크게 신장했다. 하지만 7월 들어 다시 4% 역신장했다.


‘갤럭시’는 20% 역신장을 기록, 1월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작했으나 2월 -18%, 3월 -64% 등 큰 폭으로 떨어졌다. 4월 -45%, 5월 -16%로 상승하다가 6월 2%로 터닝 포인트를 찍었으나 7월 다시 -3%로 돌아섰다.


‘킨록앤더슨’은 -31%를 보였다. 1월 -20%, 2월 -29%, 3월 -60%, 4월 -43%를 기록하다 5월 크게 회복해 -10%로 6월은 보합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7월 -16%를 기록했다.


‘닥스’는 -31%로 전년과 다르게 강자 자리에서 내려왔다. 1월 -11%, 2월 -40%로 큰 폭으로 떨어져, 3월 -70%를 기록했다. 4월 -38%에서 5월과 6월에는 1월과 비슷한 수준인 -13%, -11%, 7월에는 -17%를 기록했다.


‘마에스트로’는 -32%로 1월 -10%, 2월 -35%, 3월 -65%를 4월은 상승세로 -45%, 5월 -16%, 6월 -4%를 기록했다. 7월 유일하게 상승세로 돌아서 소폭(2%) 신장했다.

‘바쏘’는 -30%를 보였다. 1월 -14%, 2월 -30%, 3월 -75%로 급락했고 4월 -34%, 5월 -17%에서 6월 한자릿수인 -7%로 급등했으나 7월 -30%를 기록했다.


유통별로는 유일하게 롯데 전주점이 5.6% 신장했고 나머지 모두 크게 역신장했다. 롯데 동부산 아울렛이 -10%로 선방했고 신세계 대구점이 -24%, 현대와 롯데 부산점이 -25%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롯데 대전점이 -42%, 대구점이 -38%로 크게 하락했고 신세계 센텀시티와 롯데 월드컵, 김해 아울렛 등이 -30% 역신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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