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17개 백화점 골프웨어 매출(2021년 1~3월)
메이저 브랜드 활약 두드러져… 전년 대비 50% 신장

발행 2021년 05월 2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PXG, 타이틀리스트, 제이린드버그 2배 신장

마스터바니, 왁 등 중위권 브랜드 군 약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 1분기 골프웨어 업체들의 지방권 백화점 유통 실적은 비교적 좋았다. 수도권만큼은 아니지만, 전년 대비 50% 이상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1월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2월부터 성장 폭이 커지기 시작해 3월에는 2배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PXG, 타이틀리스트, 마크앤로나, 제이린드버그 등 메이저 브랜드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입점 점포가 많지 않아 중하위권 점포들에서의 영향은 크지 않았다. 마스터바니에디션과 왁 등 중위권 브랜드들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타이틀리스트는 12개 점포에서 전년 대비 92%의 성장세를 보였고, PXG는 6개 점포에서 131.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제인린드버그는 5개 점포에서 105.9%, 마크앤로나는 3개 점포에서 117.5%의 신장률을 각각 나타냈다.


주요 점포별로 보면 롯데 부산 본점에서는 조사 대상 기준 1분기 매출 실적은 전년대비 90%에 달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마스터바니에디션, 마크앤로나, 세인트앤드류스 등은 전년보다 매출이 3배 이상 늘었고, 타이틀리스트와 제이린드버그도 2.5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매출이 높은 브랜드는 전년대비 97%의 신장률을 기록한 ‘PXG’다. 이어 타이틀리스트, 마스터바니에디션, 마크앤로나 순이다. 주목되는 점은 3월 들어 ‘지포어’가 신규 오픈한 가운데 2억 원의 매출로 화려하게 등장했다는 점이다. 수도권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나타내고 지방권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신세계 광주점에서는 70%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타이틀리스트, PXG, 마크앤로나 3개 브랜드가 1분기 동안 6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마크앤로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타이틀리스트, PXG 못지않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9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마크앤로나의 활약이 압도적이다. 3개월간 6억3,800만 원의 매출로, 비수기 시즌임에도 월평균 2억 원 이상의 실적을 나타냈다. 이어 PXG가 5억1,700만 원으로 2위, 던롭이 3억5,700만 원으로 3위, 제이린드버그가 3억4,800만 원으로 4위, 타이틀리스트가 3억3,900만 원으로 5위에 올랐다.


현대 울산점에서는 60%의 신장률 나타냈다. PXG가 전년 대비 3배가 넘은 실적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타이틀리스트, 왁, 캘러웨이 등도 2배에 달하는 성장세로 높은 활약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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