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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주요 32개 백화점/아울렛 아웃도어 매출
백화점 10%대, 아울렛 20%대 고성장

발행 2022년 03월 1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출처=디스커버리

 

롯데 청주·김해·동부산 20~30% 신장

디스커버리, 점 평균 연 20억 원 ‘최고’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지방권 백화점 및 아울렛 유통에서의 매출 실적은 수도권에 이어 큰 폭 성장세를 나타냈다. 주요 1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1~12월까지 지방권 주요 32개 점포에서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평균 10% 중후반대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대구·대전·광주 등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대부분 점포에서 전년보다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백화점에서의 실적도 좋았지만, 아울렛 점포에서는 더욱 돋보였다. 롯데 청주·김해·동부산 등 주요 점포에서는 20% 중반에서 많게는 30% 중후반대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브랜드별 실적으로는 ‘디스커버리’가 강세다. 32개 점포에서 총 6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점 평균 연간 2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나타냈다. 이어 ‘K2’가 32개 점포에서 46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노스페이스’는 30개 점포에서 42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요 점포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롯데 부산 본점에서는 10개 브랜드가 2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4.3%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년보다 2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고, ‘밀레’도 76.8%의 높은 신장률로 활약이 컸다. 매출은 ‘디스커버리’가 41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롯데 포항점에서는 8개 브랜드가 115억9,800만 원의 매출로 18.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네파’와 ‘아이더’를 제외하고 6개 브랜드가 2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대 울산점에서는 10개 브랜드가 136억2,600만 원의 매출로 18.1%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아이더’를 제외하고 전 브랜드가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그 중 ‘노스페이스’가 23억9,4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현대 충청점 10개 브랜드가 115억6,8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4.5%나 증가했다. ‘노스페이스’와 ‘K2’가 30%대 신장률로 선방했고, ‘디스커버리’와 ‘내셔널지오그래픽’도 각각 16.5%와 27.3%의 신장률로 좋은 활약상을 나타냈다.

 

아울렛 점포에서는 실적이 더욱 좋았다.

 

롯데 아울렛 청주점 27.7%, 롯데 아울렛 김해점 25.6%,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 36.7% 등 주요점에서 20~3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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