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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1월 인기 상품
신학기 수요 시작...스니커즈와 백팩 인기

발행 2023년 02월 07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1월 27일 기준, 지난 한 달간 무신사스토어에서는 점퍼와 코트가 고르게 판매됐다.

 

큰 히트를 기록한 ‘노스페이스’의 눕시 재킷이 무신사에도 상위권에 올랐고, 바티지 재킷의 인기도 지속됐다.

 

코트는 다양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었다. 올 겨울 아우터 코트 트렌드를 주도했던 말마칸 코트와 캐미시어가 섞인 기본 핸드메이드, 더플 코트 등이 골고루 상위권에 올랐다.

 

상의와 바지는 겨울 초반과 비슷하다. 통이 넓은 오버사이즈의 스웨트셔츠가 겨울 내내 팬츠 1~2위를 차지했고, 와이드 핏의 데님도 인기가 높다. ‘무신사스탠다드’의 히든 밴딩 슬랙스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많다.

 

상의는 오버 사이즈의 니트류가 강세다. ‘노매뉴얼’의 크롭 헤어리 니트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1위에 올라있고, ‘수아레’의 하프 터틀넥과 하찌 니트가 인기가 높았다.

 

신발은 신학기 수요가 시작되면서 스니커즈 및 운동화가 다시 대세다.

 

‘살로몬스포츠스타일’과 ‘반스’, ‘컨버스’가 상위권에 올라 있고, 구두와 첼시부츠는 인기가 사그라든 모습이다. ‘클락스’의 왈라비는 겨울 초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높아 여전히 상위권에 있다.

 

가방 역시 신학기 영향으로 백팩이 다시 대세로 돌아왔다.

 

‘노스페이스’의 빅샷과 ‘예일’의 씽크팩이 여전히 최고 인기로 1, 2위에 올라 있고,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잔스포츠’의 백팩도 인기가 상승중이다. 한동안 인기가 지속됐던 메신저 백은 판매량이 크게 줄어 ‘하 아카이브’의 제품만 상위권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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