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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빠른 성장세로 시장 안착

발행 2022년 11월 0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올해 110개 매장서 700억 원 전망

공격적 출점과 마케팅으로 빠른 성장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골프웨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가 공격적인 투자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시장에 안착했다.

 

작년 7월부터 ‘테이러메이드 어패럴’ 사업을 전개 중인 이 회사는 종전 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운영해왔던 21개 매장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출점을 통해 작년 말 70여 개, 현재는 110개 매장을 구축했다. 그리고 올해 700억 원의 매출까지 바라보고 있다.

 

상당히 빠른 확장 속도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사업 이전 9년간 전개했던 ‘캘러웨이 어패럴’을 통해 쌓아왔던 유통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캘러웨이 어패럴’ 연 매출 규모는 최대 1,500억 원에 달했다.

 

여기에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상품 구성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의 변화된 이미지와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는 분석.

 

사진=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기어 시장에서의 DNA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라인을 통해 골프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구축은 물론,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캐주얼 라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전체의 절반 이상 구성하는 등 경쟁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또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TV CF를 비롯해 SBS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 제작지원, 유현주 프로 모델 기용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인지도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편먹고 공치리’는 지상파 최초의 골프 예능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선보여지는 스타일들이 실제 판매에도 높은 영향을 미치면서 인지도 상승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내년 역시 공격적인 출점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골프웨어 시장의 톱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는다는 계획이다.

 

유통은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으로 20~30개점을 추가한다.

 

마케팅 역시 TV CF, 제작 지원을 대중을 겨냥한 전략은 물론, 선수 및 대회 협찬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의 투자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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