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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의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원스톱 지원

발행 2021년 04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DS패션 본사 스튜디오

 

소싱부터 촬영, 유통, 배송 CS까지

다채널화된 온라인 유통의 파트너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DS패션(대표 권도형)은 온라인·방송 위탁 운영 전문회사다. 지난 2018년 설립, 여성복 브랜드 전개 기업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홈쇼핑(라이브, 티커머스)사를 주 파트너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 권도형 대표는 여성복 브랜드 ‘톰보이’, ‘오브제’ 영업부서를 거쳐 2012년 롯데닷컴에 입사해 6년간 영캐주얼 팀장으로 근무했다. 패션기업과 온라인 유통기업 양쪽의 구조와 니즈를 경험하고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운영 3년만인 지난해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120억 원을 향해 움직인다.

 

파트너사들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도출, 고객만족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는 패션유통기업을 목표로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DS패션은 상품 소싱부터 촬영, 유통, 배송, CS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브랜드 전개사는 온라인 다채널 운영에 따른 브랜드 인력 소요를 해결하고 전문성 기반의 채널별 판매운영을 통한 매출증대, 재고소진, 채널 운영 업그레이드(촬영 퀄리티, 운영 속도) 효과를 볼 수 있다.

 

DS패션 물류팀

 

특히 브랜드 라이선스 운영, 재고상품 공급가 위탁판매 방식은 브랜드 자체 운영비와 온라인 전용상품 기획 소싱을 통한 재고부담을 덜 수 있어 파트너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상품은 브랜드당 월 80모델씩 소화하고 있다.

 

온라인은 현재 13개 쇼핑 채널을 통해 움직이며, 매출은 롯데온(40%), 위메프(25%), 이베이(15%)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오고 있다.

 

홈쇼핑 방송은 DS패션이 상품을 공동 기획, 채널 운영 계획을 세우고 촬영 및 영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 주력 품목의 대 물량 기획, 신규 채널 시장 확보 및 재고상품 운영을 통해 매출을 확대한다.

 

권도형 대표는 “온라인팀이 구성돼 있지 않거나 1~2명 정도로 움직이는 곳은 채널확장과 업무량 소화가 쉽지 않다. 이들을 파트너로 시행착오를 덜고 효율적으로 온라인 매출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 상생 기회들을 확대해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온라인·위탁 사업과 더불어 스튜디오를 통한 수익창출도 활발히 나선다. 본사에 촬영 스튜디오, 쇼룸, 물류 등 업무에 필요한 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 스튜디오를 확장하고 전문 촬영장비 업그레이드, 포토그래퍼 기용 등의 투자를 하면서 촬영 희망 문의가 늘어서다.

 

DS패션이 움직이는 위탁상품(온라인 전용/재고)뿐 아니라 브랜드 본사들의 상품 촬영 수요까지 활발히 흡수하고, 쇼룸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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