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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수제 연구개발 50년...비불소계 제품 확대

발행 2022년 04월 1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다이킨코리아
사진제공=다이킨코리아

 

각종 섬유 원단, 포장지에 적합 
비불소계 제품 주력

 

발수·발유제 전문기업 다이킨코리아(대표 히라오 야스히사)가 비불소계 제품을 주력으로 한국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 


이 회사는 50년 이상 발수·발유제의 연구개발을 해온 일본 다이킨 공업의 한국법인으로, 비불소 및 불소 화합물의 설계·중합기술을 활용한 발수·발유제 브랜드 ‘UNIDYNE’을 전개하고 있다. 


발수·발유제 ‘UNIDYNE’은 기재의 표면에 물과 기름이 닿으면 튕기는 성질을 부여해주는 가공 물질이다. 섬유 원단부터 식품 포장지, 부직포, 카페트 등 모든 기재의 표면에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UNIDYNE은 비불소계, 불소계 두 가지로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비불소계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비불소계는 지속성을 갈수록 중시하는 글로벌 추세에 맞는 제품이며, 기존 XF(섬유용)와 신규 XP(종이용) 2가지 시리즈가 있다.


XF시리즈는 캐주얼웨어, 아웃도어웨어, 스포츠웨어, 가방 등 각종 섬유에 사용가능하며, 원단 본래의 감촉과 통기성을 해치지 않고 세탁 후에도 높은 발수성을 유지한다. 또한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XP시리즈는 식품포장종이, 식품종이용기 등 종이용으로 적용 시 높은 내유성(기름의 작용을 잘 견디는 성질)을 부여하는 제품으로, 이달(4월)부터 성능을 개선한 신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내유성을 부여하기 위해 많은 사용량, 특수한 설비가 요구되는 케이스가 많았지만 신제품은 적은 사용량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설비의 제약도 없어진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비불소계 제품 XF, XP 시리즈의 판매확대로 글로벌 추세에 부응하면서 발수·발유제 UNIDYNE의 리브랜딩을 본격화하여 비불소계 제품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소계 제품은 TG 시리즈가 있다. TG는 보호복, 작업복, 고기능 아웃도어, 아웃도어 텐트 등의 섬유와 식품포장종이, 식품종이용기 등의 종이, 내수성 내알콜성 의료용 가운, 발알코올성 필터 등의 부직포까지 3가지 용도가 있다. 섬유용은 원단의 발수·발유성은 물론 방오성(오염을 막는 성질)까지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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