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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탐방 - ‘엠씨’ 롯데 본점
“탄탄한 단골 고객, 직원들의 팀워크가 우리 매장의 힘”

발행 2021년 11월 3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엠씨’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 김영민 매니저

 

20년 경력의 김영민 매니저

연평균 14억 매출 이끌어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인원어페럴(대표 송민호)의 여성복 ‘엠씨’ 롯데 본점은 오픈 이후 연 평균 13~15억 원의 매출을 꾸준히 기록해온 우량매장이다. 지난달 2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고, 이달도 3주가 채 못돼 1억 매출을 넘어서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곳은 20년 이상 경력의 김영민 매니저가 이끌고 있다. 김 매니저는 여성 부티크, 커리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활약해왔으며, ‘엠씨’ 롯데 본점 매장을 맡은 지 9년 차다.

 

‘엠씨’ 롯데 본점 고객층은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으며, 단골 고객이 탄탄하게 형성돼 안정적인 객단가를 확보하고 있다. 객단가는 10월 기준 110만 원대, 11월 기준 180~200만원(특종 제외)대다.

 

김영민 매니저는 “엠씨는 정형화된 커리어 스타일에 머물지 않고 매해 트렌드에 맞춰 상품에 변화를 주고, 가격도 폭넓게 가져가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장점을 잘 살려 연령 구애 없이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며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매니저가 고객 응대에 있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편안함’이다.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매장을 찾아 편안하게 여러 제품을 입어볼 수 있고,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꾸준한 발길을 이끄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엠씨’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또 단골 고객이 중심이 되는 만큼 방문일의 컨디션 파악을 하며 적절한 응대에 나선다. 고객들의 체형과 성향, 보유하고 있는 옷의 스타일을 파악해두고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매칭되는 맞춤형 코디를 제안하며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유동 고객에게는 최근 트렌드와 상품의 소재 퀄리티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하고, 최소 3~4벌은 입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옷은 눈으로 보는 것과 입어봤을 때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구매로 이어지는 비중이 높고 당일에 구매하지 않더라도 재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VIP고객 대상으로는 본사 사은품 지원 외에도 직접 스페셜데이나 연말 식사나 선물을 챙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 타격 속에도 VIP 고객들이 일부러 찾아 구매해갈 정도로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어 타 브랜드 대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했던 만큼 더 세세히 챙기며 신뢰와 정을 다지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민 매니저는 "혼자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사, 직원까지 3박자가 다 맞아야 좋은 시너지가 난다. 본사의 추진력과 원활한 물량공급, 7년째 손발을 맞추고 있는 직원들의 주인의식이 위기 속에도 단단히 자리를 지켜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안정적인 팀워크로 상승 무드를 이어 연말 좋은 성과로 마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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