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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hot 플레이스 - ‘공간 와디즈’ 성수
와디즈의 메이커와 서포터즈를 위한 체험형 공간

발행 2022년 03월 15일

박시형기자 , pshphoto@apparelnews.co.kr

성수에 위치한 체험형 매장 ‘공간 와디즈’ 외관

 

[어패럴뉴스 박시형 기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지난 2020년 성수동에 오픈한 체험형 매장 ‘공간 와디즈’가 젊은 MZ 세대 사이에 인기몰이 중이다.

 

인쇄소 건물을 개조한 이 공간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이다. 전용면 적 343평(1133㎡) 규모로 지하 1층부터 루프탑 포함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스퀘어(소통 공간), 1층 스페이스(비어 있는 공간), 2층 플레이스(채워진 공간), 3층 루프탑(열린 생각의 공간) 등이다.

 

지하 1층 스퀘어는 IR 행사나 토크 콘서트, 와디즈 스쿨, 메이커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다목적 공간이다. 1층은 패션, 푸드, 리빙, 뷰티, 펫 등 다양한 종류의 카테고리의 펀딩 진행 중인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매장 내 디피 변화가 많다.

 

고객들은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제품의 정보를 얻거나 실제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2층 플레이스는 펀딩이 완료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메이커 스토어, 히즈빈스 카페, 사무 공간 워크스테이션으로 설계했다.

 

2층에는 현재, 패턴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드롭드롭드롭’이 제안하는 인앤아웃 피크닉 캠핑 제품을 체험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3층 루프탑은 영화 시사회, 네트워킹 파티 등 메이커와 서포터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경비실을 개조하여 만든 오프닝 공간은 와디즈 소개 영상 제공과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1층, 펀딩 진행 상품 체험이 가능하며 QR코드를 이용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층, 펀딩이 완료된 제품들의 판매 매장으로 구성되어있다.

 

2층, 휴식 및 업무를 위한 카페 공간 

 

 

3층, 루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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