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hot 플레이스 - ‘가버먼트(GOVERNMENT)' 홍대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한 하이엔드 빈티지 셀렉트숍
발행 2022년 05월 24일
유영준기자 , yyjphoto@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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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가버먼트 건물 외관. / 결제 및 이용방법이 적힌 안내문 |
[어패럴뉴스 유영준 기자] 2018년 홍대 인근에 오픈한 ‘가버먼트(GOVERNMENT)’는 하이엔드 빈티지 의류 셀렉트숍이다. 의류 및 잡화, 향대, 컬렉션 CD까지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스트리트웨어부터 마니아층이 확실한 브랜드까지 발견하는 재미가 큰 곳이다.
티셔츠와 셔츠를 찾는 고객들이 가장 많은데, 매주 위탁 신상품이, 두 달에 한 번씩 해외 바잉 상품이 입고된다.
2층에 위치한 30평 규모의 매장 내부는 무인 쇼핑 시스템을 도입해 스태프의 도움 없이 물건을 보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오후 7시 전까지는 스태프를 호출하여 스타일링 등 도움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매장 벽을 따라 길게 행거를 설치해 옷을 한 동선으로 볼 수 있으며, 바닥과 벽을 하얗게 연출해 캔버스같은 느낌을 줬다. 단조로울 수 있는 구조에 빨간 등 등을 비치해 재미를 더했다. 곳곳에 거울 벽은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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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룸과 거울 / 출입에 관한 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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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결제 키오스크와 내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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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어서 이어지는 공간과 피팅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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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어지는 라운드 행거와 모자, 의류, 잡화가 있는 선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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