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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틱은 브랜드 자본의 가치를 확장하는 어포더블(affordable) 럭셔리의 제국”

“LVMH 그룹이 럭셔리 제국이라면 어센틱브랜즈그룹은 어포더블 럭셔리의 제국이다. 향후 10년 내 연 매출 100조(글로벌 연간 리테일 매출)를 돌파할 것이다”. 글로벌 스포츠 ‘리복’ 인수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어센틱브랜즈그룹(Authentic Brands Group, 어센틱)은 패션, 엔터테

연재기획/인터뷰ㅣ2023/05/29
“최초의 아동 SPA를 만들었던 정신으로 새로운 도전 계속 해야죠”

중저가 아동복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톱’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원색(대표 김복진)의 ‘에스핏’이 강화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내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김복진 삼원색 대표는 1985년 사업을 시작해 1996년 베스트키드, 2002년 베스트클럽

연재기획/인터뷰ㅣ2023/05/18
“라이선싱부터 K뷰티 수출까지, 글로벌 사업의 컨설팅 모델 구축”

설립 2년 차의 라이선싱 매니지먼트 기업 블링크인코퍼레이티드(대표 신동원, 이하 블링크)가 국내 처음으로 유럽 축구 브랜드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의 독점 전개권을 확보, 주목을 받고 있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3/05/08
“한국의 ‘봉쁘앙’, ‘보보쇼즈’가 목표, 전 세계 사랑받는 브랜드 만들 것”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가 지난 2014년 런칭한 영유아복 ‘모이몰른’은 디자인과 품질, 가격 등 모든 면에서 단숨에 소비자를 사로잡으며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더욱이 당시에는 드물었던 한국과 중국 동시 런칭이었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3/05/02
“요즘 좀 팔린다는 핸드백은 다 우리가 만듭니다”

이브이아앤씨(대표 곽창훈)가 베스트셀러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핸드백 전문 업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핸드백 ‘앨리스마샤’는 연 매출 100억 원을, 제조 법인 이브이팩토리는 LF, 신세계 등과 거래하며 연 매출 60억 대를 기록하고 있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3/04/28
“전통과 첨단, ESG의 ‘네로 지아르디니’, 슈즈 산업의 미래를 봤죠”

에프앤씨(대표 권혁배)의 권나현 디자인연구소 이사가 케이앤콥을 설립하고, 이탈리아 직수입 슈즈 ‘네로 지아르디니’로 독자 사업을 시작한다. 권 대표는 1세대 수제화 ‘오브엠’을 전개중인 에프앤씨의 권혁배 대표와 이소연 부사장(디자인연구소)의 장녀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3/04/18
“'삭스(SAXX)' 캐나다, 미국에서는 캘빈클라인 팬티보다 인기 높죠”

2021년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불펜투수 세르지오 로마(38)는 경기 중 심판에게 항의하며 글러브와 모자를 벗더니 벨트를 풀어 유니폼 바지까지 내렸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3/04/10
“‘씬다운’ 성공 이어갈 ‘소로나’, 비건 다운 시장 개척할 것”

오쏘앤코(대표 김호종)가 다운 업계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탈리아 니피 사의 잘라 쓰는 프리미엄 다운 ‘씬다운’으로 성공을 거둔데 이어 이번 시즌 비건 다운 ‘씬다운 소로나’를 도입했다. ‘씬다운’은 도입 4년 만에 케이투, 스파이더 등 60개사와

연재기획/인터뷰ㅣ2023/03/13
한설아 대표 “메디컬 웨어는 유니폼과 달라...세계가 인정하는 메디컬 테크 선보일 것”

스타트업 소프엔티(대표 한설아)가 메디컬 웨어 ‘애트블로’를 통해 한국의 ‘피그스’를 노린다. 미국 메디컬 웨어 ‘피그스’는 연 매출 6,000억 규모로 성장해, 뉴욕 증시에 상장됐다. 한설아 소프엔티 대표는 ‘피그스’를 롤 모델 삼아 2020년 ‘애트블로’를 런칭,

연재기획/인터뷰ㅣ2023/01/30
이노우에 대표 “세계 아웃도어 신발 1위의 ‘머렐’, 그 잠재력 바탕으로 의류 시장까지 확장할 것”

‘머렐’은 전 세계 아웃도어 신발 점유율 1위 브랜드다. 2021년 22%의 기록적인 매출성장률을 나타냈고, 연간 2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미국 풋웨어 뉴스(Footwear News)는 ‘2022 올해의 브랜드’로 ‘머렐’을 선정했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3/01/19
윤순민 대표 “의류 제조에 대한 전문성과 철학만큼은 누구 못지않게 확고합니다”

대기업 모델리스트(패턴사) 출신 윤순민 대표가 20대에 창업한 의류 제조 기업 비에파가 설립 7년 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3/01/17
농부의 워크 부츠 ‘블런드 스톤’ 전 세계 첼시 부츠의 힙스터 부상

호주 태생 아이코닉 슈즈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서핑 후 체온 유지를 위해 신는 양털부츠 ‘어그’에 이어, 농부를 위한 워크 부츠 ‘블런드 스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2/12/12
한정민 대표 “아시아 3국 생산기지 통해 안정적인 납기와 품질의 원부자재 조달”

섬유 소재 원부자재 제조 및 수출입 기업 제이제이통상(대표 한정민)이 수출 중심에서 내수 시장까지 적극적인 확장에 나선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2/12/09
신혜영 디자이너 “패션, 창의성만큼이나 현실성 중요...소비자 이해가 가장 우선돼야죠”

패션 디자인 배틀 프로그램 ‘넥스트 레이블’에서 ‘분더캄머’의 신혜영 디자이너가 우승했다. ‘넥스트 레이블’은 문체부, 콘진원, CJ ENM이 공동기획한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10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tvN Show와 tvN D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2/11/21
장윤석 본부장 “누구나 아는 정답 대신 나만의 상품과 마케팅으로 승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를 전개 중인 핸드허그(대표 박준홍)가 패션 사업을 키우고 있다. ‘젤리크루’는 4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셀러로 참여하고 있는 캐릭터 굿즈 플랫폼.

연재기획/인터뷰ㅣ2022/11/21
“페슈라는 伊 신발 혁신의 아이콘, 아시아의 허브 한국에 단단히 뿌리 내릴 것”

이탈리아 프리미엄 슈즈 ‘페슈라’가 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 안형주)와 손잡고 또 한 번의 돌풍을 노린다. ‘페슈라’는 2014년 신원을 통해 처음 도입, 일명 ‘붕대 슈즈’인 ‘머미 슈즈’로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주 2,000족 완판,

연재기획/인터뷰ㅣ2022/11/11
“그동안의 이탈리아는 빙산의 일각, 더 넓고 깊은 伊 패션 알릴 것”

“한국은 세계 최고의 이탈리아 패션 소비국이다. 하지만 그동안 보여준 이탈리아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빅 브랜드 아래 다양한 브랜드들이 존재하고, 명품 산업의 근간이 된 원사부터 원료, 장인 네트워크에 이르는 방대한 인프라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2/10/31
리차드 천 대표 “세계가 한국 문화와 패션에 비상한 관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위상은 많이 높아졌다. 아더에러, 앤더슨벨이 대표적인 브랜드로, 바이어들이 한국의 넥스트 브랜드를 궁금해하도록 만들어줬다. 아이디얼쇼룸은 한국의 트렌드를 구현한 브랜드를 발굴해 넥스트 비즈니스로 볼륨을 키우고 있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2/10/24
파울로 보도 회장 “혁신 소재란 사람, 자연과 공존하며 디자인 가치 높여주는 것”

아웃도어 ‘케이투’의 날씬한 패딩, 일명 수지 패딩에 적용된 프리미엄 충전재로 몇 해 전부터 이슈가 된 ‘씬다운’은 잘라 쓸 수 있는 일종의 패브릭 다운이다. 날씬하면서도 가볍고 따뜻하며 털 빠짐도 없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2/10/04
[창간기획] 대기업 다니던 김 대리는 왜 사표를 썼을까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성웅(35) 씨는 2014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입사했다. 브랜드 ‘자주’,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 등에서 물류·온라인·영업MD, 마케팅 등을 경험하며 대리 승진을 한 그는 지난 7월 돌연 퇴사를 결정했다.

연재기획/인터뷰ㅣ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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