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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차에 100억 고지 오른 ‘노이어’, 사업 다각화
캐주얼 ‘노이어’가 빠르게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이 2021년 5억 원, 2022년 50억 원에서 올해 약 100억 원에 가까운 외형으로 단기간 내 몸집을 키웠다. 노이어(대표 이영곤)는 2021년 6월 컴퍼니빌더 오프런프로젝트로부터 투자를 유치, -
‘머렐’ 리빌딩…더 강력해진 신발과 조화 이루는 의류 라인 공개
아웃도어 ‘머렐’의 국내 전개사인 MBD코리아(대표 이노우에 마사후미)가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성수동 아웃도어 편집숍 ‘히떼(HYTTE)’에서 미디어 및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리빌딩한 ‘머렐(MERREL)’을 공개했다. 리빌딩의 핵심은 신발 라인의 강화, 그리고 신발과 조화 -
‘에고이스트’ 다운패딩 매출 견인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가 전개하는 여성복 ‘에고이스트’의 겨울 전략 아이템으로 자립자은 다운패딩이 매출을 안정적으로 견인 중이다. 지난해 6,500장 완판을 기록한 인기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시그니쳐 페미닌 벨티드를 비롯해 요크다이아 벨티드, 사가퍼 벨티드 페미닌 등 -
‘바쏘·바쏘옴므’, 올해 장사 선방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의 남성복 사업부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성복 사업부는 신사복 ‘바쏘’, 캐릭터 캐주얼 ‘바쏘옴므’를 백화점·아울렛·몰 등에 복합 매장 위주로 전개 중이다. 올해 전년 대비 실적은 감소 추세지만, -
ABM, 3개 스포츠 브랜드 동시 도입
라이선스 매니지먼트사 에이비엠홀딩스(대표 김준환, 박재환, 이하 ABM)가 이번 시즌 ‘아울프(AULP)’, ‘디그리세븐(Degre7)’, ‘앙리 듀빌라드(HENRI DUVILLARD)’ 등 3개 스포츠 브랜드를 동시에 도입했다. 이 회사는 국내 패션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스키, 아웃도어, 트래킹 등의 스포츠 -
[라이선스 특집] 일본 대표 프리미엄 캐릭터 ‘오사무 굿즈’ 도입
에스츄어리브랜드(대표 정호윤)가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 ‘오사무 굿즈(OSAMU GOODS)’를 국내 최초 라이선스로 도입, 전개사 모집에 나선다. MZ세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오사무 굿즈’는 그동안 직구나 직수입으로 거래되어 왔다. 이에 따라 중대형사들의 라이선스 문의 -
[라이선스 특집] 리복, 헌터, 락포트…파워풀 글로벌 패션 최다 보유
어센틱브랜즈그룹(지사장 박신하)이 블랙홀처럼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빨아들이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리복’, 레인부츠의 대명사 ‘헌터’, 컴포트 슈즈 ‘락포트’ 등을 잇달아 인수, 글로벌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리복’은 LF와 ‘헌터’는 포랩, ‘락포트’는 CJ온스타일과 -
‘밈더워드로브’, 적중률 향상 주력
살롱드물레(대표 이현, 최윤혜)가 전개하는 남성캐주얼 ‘밈더워드로브’가 적중률 상승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춘하 시즌까지 2년 연속 스타일 수를 30% 줄인다는 계획 하에, 판매율이 높은 캐리오버 상품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가방으로 2018년 런칭 후 재작년부터 토털 브랜드 탈바꿈 -
알엠티씨, 브랜드별 성장 박차
알엠티씨(대표 김민성, 이세윤)가 온라인 시장에서 전개 중인 ‘로맨틱크라운’과 ‘타케토’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스트리트 캐주얼 ‘로맨틱크라운’은 매 시즌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마케팅에도 큰 투자를 집행했다. -
[박현준] 가장 단정하고 멋진 모습으로 배웅하기
가장 단정하고 멋진 모습으로 배웅하기 1~2주 사이 반팔과 패딩을 번갈아 착용할 정도로 극심한 기온변화를 겪는 요즘이다. 이렇게 기온이 극적으로 변화하는 환절기에는 가슴 아프게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돌아가시곤 하는데, 올해 가을~겨울의 환절기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
‘아비에무아’ 상품 라인업
가수 강민경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가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 아비에무아(대표 강민경)는 지난 9월부터 전개를 시작한 유니섹스 라인을 내년 더욱 확장, 디자인과 소재 개발을 통해 보다 강화된 품질을 제안하고 잡화 라인에 리빙 오브제와 스몰 레더 굿즈 -
소루, 추동 상품 강화 효과
소루(대표 선승우)가 올 추동 시즌 고급화한 상품과 기본에 충실한 에센셜 라인을 주력으로 내세워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내몽고산 울, 호주산 캐시미어, 프리미엄 페이크 스웨이드 등의 소재를 사용한 스웨이드 베스트, 겨울 점퍼와 재킷 등이 빠른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
[라이선스 특집] 스포츠 용품부터 여성용까지 분야 확장
라가르데르 액티브 엔터프라이즈(대표 콘스탄스 벤끄)의 프랑스 패션 ‘엘르’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 파트너사를 확보한데 이어 신시장 확장에 나선다. 30년 전 국내 진출한 ‘엘르’는 현재 36개 라이선스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카테고리인 패션, 뷰티 분야 파트너사를 -
[라이선스 특집]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로
팬코(대표 오경석)가 이탈리아 디자이너 레이블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ROBERTA DI CAMERINO)’의 라이선스 파트너사 모집에 나섰다. 현재 국내 파트너사는 총 6개사로 태영이엔씨(와이셔츠), 이에스(여행가방), 다온비즈(선글라스), 에스랩컴퍼니(언더웨어), 좋은우산(우산) -
코오롱FnC, ‘케이트’ 런칭…갤러리아 명품관 입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아메리칸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케이트(Khaite)’를 런칭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점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런칭을 공식화했다. -
‘한국형 패션 라이선스 생태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에프앤에프, 더네이쳐홀딩스, 코웰패션, 하이라이트브랜즈, 에스제이그룹, 비케이브 등이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패션 업계 강자로 부상 중이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라이선스 브랜드로 성공을 거뒀다는 공통점이 있다. 해외 라이선스(주로 비패션) 브랜드를 들여와 각 기업의 기획력이 발휘되며 -
신주원(디보다운), 구스 성능의 덕다운 ‘뮬라드’ 공급
다운(down) 충전재를 활용하는 데 있어 ‘필파워(fill power)’의 기준은 중요하다. 필파워가 얼마냐에 따라 보온성과 무게감은 달라진다. 필파워란 다운 1온스(28g)를 24시간 압축한 후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을 수치화한 것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다운 내에 공기층이 크게 형성돼 보온력이 뛰어나 -
압도적 품질 입소문...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오버레이(대표 나항영)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어나더오피스’가 압도적인 품질로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 ‘어나더오피스’는 전 제품의 원부자재는 물론, 생산을 직접 본사가 핸들링한다. 좋은 등급의 해외 원사를 수입해 ‘어나더오피스’만을 취급하는 대구 섬유 재직 공장을 통해 원단을 만들고 있다. -
비아인터내셔널, 남성복 ‘카니’ 육성
아동복 ‘비아셉텐버’를 전개하는 비아인터내셔널(대표 이혜림, 김영관)이 남성복 ‘카니(Canni)’를 육성하고 있다. ‘카니’는 신세계톰보이, 신성통상, LF 등을 거친 남성복 디자이너 출신의 김영관 대표가 총괄, 이번 추동 시즌 런칭했다. 주 타깃은 20~40대 남성이다. -
‘EQL그로브’ 성수, 3개월간 하루 3천 명 방문
한섬(대표 김민덕)이 지난 9월 성수에 약 500평 규모로 오픈한 MZ 특화 플래그십스토어 ‘이큐엘그로브(EQL GROVE)’가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EQL’ 관계자는 “첫 달인 9월 일평균 3천명 이상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는데, 이달까지 꾸준히 유지 중이다. -
[정영진] 상속재산에서 공제되는 채무
지난 회에 이어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상속재산가액에서 공제되는 채무에 대해 알아 보자. 피상속인의 채무에는 상속인이 대납한 피상속인의 병원비, 간병비 등이 포함되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판단 기준을 제공해 주는 하급심 법원의 판결을 소개한다. -
[라이선스 특집] 에스카다, 라센자 등 럭셔리 콘텐츠 비즈니스 확대
에이엠앤코(대표 이성기)가 럭셔리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라이선스 에이전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한다. 이 회사는 월마트, 월트디즈니, 파슬 출신의 이성기 대표가 9년 전 설립, 팬톤(PANTONE), 비비씨 어스(BBC Earth) 등을 보유하고 있다. -
[라이선스 특집] 佛 라이프스타일 ‘세르즈 블랑코’ 도입
프랑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르즈 블랑코(SERGE BLANCO)’가 라이선스 매니지먼트사인 에이비엠홀딩스(대표 김준환, 박재환, 이하 ABM)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세르즈 블랑코’는 세계적인 럭비 선수 세르즈 블랑코(Serge Blanco)의 이름을 따서 -
하이골드, ‘제11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후원
케이엔코리아(대표 방병성)의 일본 정통 야구용품 브랜드 ‘하이골드(HIGOLD)’가 11월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11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했다.